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닥나무(楮木)

추천0 조회수 67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닥나무(楮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한자어로는 저목(楮木)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식재 뒤 2년째부터 수확을 시작하는데‚ 15년이 지나면 수량이 감소한다. 품종은 여러가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은 마엽종(麻葉種)‚ 요저종(要楮種)‚ 진저종(眞楮種)이다. 마엽종은 잎이 삼과 같이 깊이 갈라지며‚ 줄기는 꼿꼿하게 서지 못하고 기울어지면서 자라는 특성이 있다. 요저종은 옛날부터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겉 껍질이 검은것과 파란것으로 구분된다. 진저종은 다른 품종에서 볼 수 없는 반점이 나무 껍질에 있다. 닥나무는 옛날에는 저포(楮布)라고 불리는 일종의 피륙을 짜는데 사용되었고‚ 본격적인 원료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시대 이후인 것으로 믿어진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닥나무를 원료로 하여 종이를 만드는 것이 본격화 되어‚ 태종때에는 대호(?戶)는 200조‚ 중호(中戶)는 100조‚ 소호(小戶)는 50조씩 재배하도록 강요하기도 하였다. 닥나무를 제지 원료로 가공하려면 먼저 수확된 줄기를 1-2m 길이로 갈라 밀폐된 솥에 넣고 증기로 찐다. 두 시간 정도 쪄주면 처음에는 흙냄새가 나다가 단맛을 띤 향기를 풍기는데‚ 이 무렵에 꺼내어 껍질을 벗긴다. 이것을 그대로 말린것을 흑피(黑皮) 또는 조피(粗皮)라고 부르며‚ 다시 가공하여 백피(白皮)를 얻을 수 있다. 백피는 흑피를 하룻밤 동안 물에 담가서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켜 검은 외피를 긁어 벗긴뒤에‚ 서너시간 동안 물에 담가 잘 씻어 건조시키면 된다. 보통 제지 원료로 사용되는 것은 백피이지만‚ 백피를 제조할 때 긁어낸 검은 껍질도 하급지 원료로 사용된다. 닥나무 섬유는 창호지‚ 온상지‚ 타이프 용지‚ 전구지(典具紙)‚ 지폐용지 등의 생산에 이용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