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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학자대회‚ 필즈상 등 수상자들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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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세계수학자대회‚ 필즈상 등 수상자들의 면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8-14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13일 개막한 세계수학자대회(ICM‚ 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는 ‘수학분야의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식으로 시작됐다. 필즈상의 영예는 아르투르 아빌라(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석학연구원‚ 35세)‚ 만줄 바르가바(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40세)‚ 마틴 헤어러(영국 워릭대 교수‚ 38세)‚ 마리암 미르자카니(미국‚ 37세)가 안았다. 특히 마리암 미르자카니 스탠퍼드대 교수는 117년 대회 역사상 첫 여성 수상자다. 이와함께 네반리나상(Rolf Nevanlinna Prize)‚ 가우스상(Carl Friedrich Gauss Prize)‚ 천상(Chern Medal Award)의 수상식도 함께 치러졌다. 네반리나상은 수리정보과학 분야에 공헌한 수학자 1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78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제18차 ICM 당시 명예위원장을 지낸 핀란드 출신 수학자 롤프 네반리나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다. 가우스상은 19세기 독일의 수학자이자 기하학‚ 대수학 등의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의 이름을 붙여 만들어졌다. 1998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3차 ICM이후 제정됐다. 지난 2010년 제26차 인도 하이데라바드 대회때 처음 생긴 천상은 중국 출신의 미국 수학자 천싱선(陳省身‚ Shiing-Shen Chern‚ 1911∼2004)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이 상은 상금이 50만 달러(약 5억1600만 원)로 제정된 상 중 가장 많다. 네반리나상(Rolf Nevanlinna Prize)은 수브하시 코트(인도)에게 돌아갔다. 가우스상(Carl Friedrich Gauss Prize)은 스탠리 오셔(미국)‚ 천상(Chern Medal Award)은 그리피스(미국)가 수상했다. ▲2014서울세계수학자대회 필즈상 수상자들. 사진위로부터 아르투르 아빌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석학연구원‚ 만줄 바르가바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마틴 헤어러영국 워릭대 교수‚ 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사진 위택환) ▲2014서울세계수학자대회에서 네반리나 상을 받은 수브하시 코트 미국 뉴욕대교수‚ 스탠리 오셔 미국 UCLA대 교수‚ 필립 그리피스 프린스턴 고등연구원 명예교수.(사진위로부터) o 필즈상 수상자- 아르투르 아빌라(Artur Avila) 1979년 브라질 태생으로 2001년 브라질 국립 순수응용수학원(IMP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주와 유럽 이외의 나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최초의 필즈상 수상자가 됐다. 현재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CNRS) 석학연구원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동력학계(dynamical system)로서 동력학계의 다양한 클래스 안에서 무작위로 하나를 선택하면 정칙적 이거나 랜덤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증명했다. o 필즈상 수상자- 만줄 바르가바(Manjul Bhargava) 1974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2001년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대학원 재학 시절 2차 다항식 집합에 주어진 가우스(19세기 초반에 활동한 독일 수학자)의 연산법칙을 루빅스 큐브를 이용해 직관적인 방법으로 묘사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를 발전시켜 가우스의 연산법칙을 더 높은 차수 다항식으로 확장해 13개의 새로운 연산법칙을 발견했다. o 필즈상 수상자- 마틴 헤어러(Martin Hairer) 1975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2001년 스위스 제네바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영국으로 건너와 현재 워릭대 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확률편미분방정식 연구에서 지금까지 해결 불가능해 보였던 문제들을 도전할 새로운 이론을 창안하여 큰 돌파구를 만들었다. 그는 수학 외에 뛰어난 컴퓨터 프로그래머이기도하다. 그가 학창시절에 만든 오디오 편집 소프트웨어는 나중에 상용화되기도 했다. o 필즈상 수상자- 마리암 미르자카니(Maryam Mirzakhani) 1977년 이란의 테헤란 출생으로 2004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스탠포드 대학 교수이다. 기하학과 동력학계 분야에서 리만곡면과 그 모듈라이 공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수학의 여러 분야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줬다. o 네반리나상 - 수브하시 코트(Subhash Khot) 인도 출신으로 1999년 인도공과대에서 학사학위를‚ 2003년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뉴욕대 쿠랑연구소의 컴퓨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계산복잡도이론(computational complexity theory) 분야에서 유일게임예측(unique games conjecture)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 예측을 바탕으로 연구에 집중해 계산복잡도이론 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 가우스상 - 스탠리 오셔(Stanley Osher) 미국인으로 뉴욕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UCLA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고등수학을 적용해 해결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공학자·응용과학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등위집합방법·영상복원이론·압축센싱이론 등 과학·공학계의 여러 난제를 빠르게 풀 수 있는 수학적 방법을 제시했다. 이런 성과는 범죄자 수색‚ 애니메이션 제작‚ 자기공명영상(MRI) 분석력 향상‚ 컴퓨터 칩 구상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o 천상 - 필립 그리피스 (Phillip Griffiths) 1962년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UC 버클리대·프린스턴대·하버드대 교수를 역임했다. 프린스턴 고등연구원 명예교수인 그는 그리피스는 복소기하의 초월적 방법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하지(Hodge)이론과 대수다양체의 주기에 대한 연구는 후배 수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제자인 조세프 해리스와 같이 쓴 ‘대수기하의 원리’는 수학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위택환‚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kocis.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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