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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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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버섯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6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어떤 버섯인지 눈으로 구별 어려워..DNA 분석해야> 버섯은 자연의 청소부이자 생산자입니다. 요즘 시대에서 요구하는 멀티플레이어의 대표적인 생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숲 속에는 나뭇잎‚ 나뭇가지‚ 고목 등 수 많은 식물의 잔해들이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것을 치우지 않는다면 인간과 동물들에게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것입니다. 또 지구 상 의‘물질 순환’이라는 시스템이 무너져 지구 전체 생태계도 파괴될 것입니다. 어린이들이‘절대적인 힘’의 상징으로 여기는‘번개맨’과 같은 존재가 필요합니다. 버섯을 포함한 균류는 이런 나무의 잔해를 분해하고 물질 순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구 곳곳에서 번개맨처럼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 먹을 수 있는 버섯 종류는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지요. 최근에는 인간의 질병을 고치는 치료제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버섯은 여름철인 7~9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일부 버섯은 연중 볼 수 있기도 하지요. 버섯은 식물의 씨앗이 싹을 틔우듯이 포자가 발아되고 실과 같은 균사로 자라다가 온도‚ 습도 등 적당한 환경을 만나면 자실체(균류의 포자형성체)를 만듭니다. 우리가 보는 버섯은 이런 자실체입니다.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땅속이나 죽은 나무껍질 속에는 균사가 존재합니다. 버섯은 종에 따라 좋아하는 온도와 습도는 물론 선호하는 나무의 종류도 다양하고 환경에 따라 색깔과 모양도 여러 가지입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육안으로 버섯을 동정(同定\\생물의 분류학상 소속과 명칭을 바르게 정하는 일)하는 건 무척 어렵습니다. 비가 내리고 나면 산속에는 다양한 버섯이 발생합니다. 같은 종이라도 모양과 색깔이 달라서 버섯을 연구하는 사람들조차 제대로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현미경을 이용해 미세 구조를 관찰해야 정확한 동정이 가능하답니다. 최근에는 DNA 염기서열을 분석해 종을 동정하는 추세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진 한두 장을 보내면서‘이 버섯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올 때는 난감하기도 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버섯을 동정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눈에 보이 는 형태와 특징에 대해 자세히 관찰하고 주변 환경을 살피는 것입니다. 갓의 크기와 형태‚ 대의 형태 등 관찰 내용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카메라를 이용해 가능한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어둡니다. 또 버섯도감을 갖고 있다면 최대한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 버섯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자신의 판단을 과신해 채집한 버섯을 절대로 먹어선 안 된다는 겁니다. 독버섯일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김창무 국립생물자원관 박사 -- 공동기획 | 소년조선·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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