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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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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박새류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6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박새류 생존법 우리나라에는 새가 500여 종 살고 있어요. 이 중 절반 이상이 직간접적으로 나무와 숲에 의지해 살아가지요. 이 중 박새류는 일반 가정집 정원부터 깊은 산속에서까지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인데요. 박새‚ 곤줄박이‚ 쇠박새‚ 진박새가 이에 속합니다. 이들은 모두 친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생김새도 비슷하고 살아가는 모습도 많이 닮았습니다. 또 좋아하는 먹이도 비슷해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봄에는 나뭇잎을 먹고 자라는 나비목의 애벌레를 가장 좋아하고‚ 번식이 끝나는 8~9월부터는 주로 나무 열매나 풀의 씨앗 등을 먹지요. 박새류가 사는 숲에 이런 먹이들이 무한정 있다면 모두가 사이좋게 살 수 있겠죠? 하지만 비슷한 종류의 먹이라도 양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한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박새류는 이런 경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이를 먹는 위치와 방법을 조금씩 달리해 함께 살아왔습니다. 몸의 크기가 작은 진박새와 쇠박새는 나뭇가지에 매달려서 잎 아랫부분에 사는 애벌레를 주로 잡아먹습니다. 몸의 크기가 큰 박새는 나뭇가지에 앉아서 먹이를 먹고‚ 곤줄박이는 나뭇가지의 여러 위치와 땅에서 먹이를 잡아먹어요. 새끼를 다 키우고 나서는 무리를 이뤄 살아갑니다. 이때도 먹이를 먹는 장소와 방법에 차이를 보입니다. 쇠박새와 진박새는 가을이 되면 주로 나무의 굵은 가지에서 먹이를 찾고‚ 박새와 곤줄박이는 주로 나무줄기 표면에서 먹이를 잡아먹습니다. 또 겨울에는 숲의 바닥까지 내려가 먹이를 찾아 먹지요.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역의 숲은 나뭇잎에 애벌레가 자라나고 씨앗이나 열매가 익는 시기가 대체로 비슷합니다. 그래서 숲에 사는 새들이 먹이를 구하는 장소가 서로 겹치게 되지요. 하지만 박새류와 같이 비슷한 먹이를 좋아하는 새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먹이를 서로 나눠 먹으면서 경쟁을 피합니다. 이는 한정된 자원을 갖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적응 방법이자 진화라고 할 수 있지요. -- 공동기획| 소년조선일보·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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