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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각(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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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서수각(7700)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3-25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문양설명창덕궁 인정전 앞 계단에 조각된 기린상이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중심 건물로 조정의 각종 의식과 외국 사신 접견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릴 때에도 이곳을 이용하였다. 또한 왕세자나 세자빈을 결정하였을 때나 국가의 커다란 경사가 있을 때에도 왕이 인정전으로 나아가 신하들의 축하를 받았다. 기린은 이마에 뿔이 하나 돋아 있으며 사슴 몸에 소의 꼬리‚ 말과 같은 발굽과 네 개의 다리 앞쪽에 화염 모양의 갈기를 달고 있는 동물로 하루 천리를 달린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전설에 의하면 기린은 용이 땅에서 암말과 결합하여 낳았다고 하며‚ 수컷이 기(麒)이고 암컷이 린(麟)이다. 『시경(詩經)』의 주(註)에는 “발이 있는 것은 차기 마련이며 이마가 있는 것은 들이받기 십상이고 뿔이 있는 것은 부딪치고자 하는데‚ 유독 기린만은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이 그의 어진 성품이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어진 성군이 이 세상에 나올 때 전조로 나타난다는 상서로운 동물로 알려지게 되었다. 또 『광아(廣雅)』에서는 기린에 관하여 이렇게 적고 있다. “인(仁)을 머금고 의(義)를 품고 있어 소리는 종려(鍾呂: 동양 음계의 12음계 가운데 하나)에 들어맞고 걸음걸이는 법도에 맞으며 살아 있는 벌레를 밟지 않고 돋아나는 풀을 꺾지 않으며 함정에 빠지지 않고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 밝은 임금이 나타나 행동거지를 법도에 맞게 처신하면 나타나는데 털 달린 짐승 360가지 가운데 기린이 그 우두머리가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기린은 어진 성인이 출현하고 세상이 태평해질 징조로 나타나는 길상영수(吉祥靈?)로 여겨졌으며 용‚ 봉황‚ 거북과 함께 사령(四靈)이라 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kcisa.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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