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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전문프로그램 방송 관계자 울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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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태국 관광전문프로그램 방송 관계자 울산 방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7-02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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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울산 잊지 못해 다시 왔어요!”
태국 관광전문프로그램 ‘World 360 Degree’ 관계자 울산 방문
지난 4월 방문 후 취재차 다시 울산 찾아
문화‚ 역사‚ 생태‚ 산악 등 5박 6일간 울산만의 매력 담아
올 들어 처음으로 울산 관광지를 취재차 방문했던 해외 TV 방송사가 다시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태국 공중파 2대 채널인 CH5의 관광전문프로그램 ‘World 360 Degree' 방송 관계자들이 오는 7월 3일 취재차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울산 취재 이후 두 번째로 울산을 방문하는 이들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다시 울산 취재에 나서게 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1차 울산‚ 경주‚ 부산 취재 후 현지 방송한 결과 울산 방송내용이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산업‚ 역사‚ 문화‚ 생태‚ 산악 등 종합적인 울산관광 매력을 취재하기 위한 방문으로‚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관광객을 울산으로 유치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울산 취재에는 프로듀스‚ 나레이터‚ 카메라맨 등 세 명이 울산관광지를 구석구석 담는다.
취재 일정은 첫날 7월 3일(목) 울산시청 방문하여 울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울산시 홍보관 견학을 시작으로‚ 울산지역민이 기증한 유물과 울산지역 출토 유물들이 속속 귀속하고 있는 울산박물관을 관람하고 고래축제가 열리는 태화강 둔치를 찾는다.
2일 차인 4일에는 울산시티투어 2층 버스를 타고 글로벌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울산산업의 원동력인 산업현장을 취재한다. 이어 남구 선암호수공원과 성남동 문화의 거리도 둘러보며 쇼핑과 길거리 음식 체험 등 젊은 도시의 다양한 면모를 영상에 담는다.
5일에는 동해안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 취재에 이어 울산이 고래 도시임을 보여주는 고래박물관 관람과 고래바다여행선에 탑승한 뒤 고래축제가 열리는 또 다른 장소인 장생포를 방문한다.
4일차인 6일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와 비구니의 경건함을 담고 있는 석남사‚ 바람 소리가 아름다운 슬도‚ 일산해수욕장‚ 동구 화정산에서 내려보는 도시야경 등을 촬영한다.
7일에는 피서지인 강동․주전해변과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된 긴 기둥 모양의 바위가 겹쳐져 특이 지질을 이룬 주상절리를 감상하고 울산의 주력산업구조고도화와 새로운 첨단 산업육성의 산실인 울산테크노파크 방문 취재로 5일간의 울산 취재를 마무리하고‚ 8일 오전 태국으로 돌아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태국 방송 관계자 방문은 해외 언론사와 일회성을 띠는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우리 울산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수단으로서의 투자”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특색있고 매력 있는 울산만의 관광을 알리기 위해 해외 언론 홍보‚ 국내․외 박람회 운영‚ 관광설명회 개최 등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 CH5 ‘World 360 Degree' 방송 관계자들이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울산‚ 부산‚ 경주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옹기 마을‚ 간절곶‚ 태화강대공원 등 4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울산을 담았고‚ 5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분간 4회에 걸쳐 태국 전역에 울산‚ 부산‚ 경주를 소개하였다.
태국 CH5는 매년 1회 이상 방한하여 서울‚ 경기‚ 제주 지역 위주로 한국을 소개하는 특집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하고 있는데‚ 지난 4월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주지역을 처음으로 취재하여 방송하였다.
이번 취재 영상은 오는 8월 중 4회에 걸쳐 특집프로그램으로 태국 현지 TV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붙임 : 지난 4월 취재 장면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