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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보헤미아’ 기획연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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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보헤미아’ 기획연주 마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3-09-05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마스카니 ‘인터메쪼’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등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보헤미아』 무대로 시나브로 찾아드는 가을향기를 전한다.
체코의 서쪽 지방인 보헤미아는 집시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의 민요가 주류를 이룬다. 체코는 고대부터 잦은 정치적‚ 종교적 분쟁을 겪으면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았는데‚ 이런 역사적 배경 속에서 싹튼 민족적 설움이 음악에도 영향을 끼쳐 우울함‚ 쾌활함‚ 슬픔‚ 웃음 등 다양한 감정들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연주는 마스카니의 대표작인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서 소개된 ‘Intermezzo(전주곡)’로 출발한다.
이 곡은 관악기가 일부 추가되지만 전체적으로 현악기를 포함한 ‘하프’만의 연주로도 풍만한 사운드와 감동을 이끌어 내기 때문에 현악오케스트라에서도 많이 연주되는 유명한 작품으로 조용하고 은은한 서주와 이어지는 현악기들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전율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어 울산시립합창단의 남성중창단이 특별출연으로 무대에 올라‚ 깊이 있고 웅장한 사운드로 힘차고 경쾌한 선율의 합창곡 ‘우정의 노래’‚ ‘후니쿨리 후니쿨라’ 등을 열창하면서 객석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피날레 무대는 『신세계로부터』에 못지않게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으로 체코 출신의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개성이 잘 녹아 있는 ‘교향곡 제8번 사장조’를 선사한다.
목가적이며 아름다운 선율 속에 보헤미안적인 정열과 애수가 가득한 이 곡은 드보르자크 48세의 나이에 완성되어 최고 정점에 도달한 그의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관현악 선율은 관객들에게 한발 빠른 가을의 정취를 선물할 것이다.
이형조 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더위 속에서 청소년교향악단원들이 땀 흘려 연습하면서 점점 선율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면서 “최근 다양한 기획과 친숙한 선곡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이번 무대에서도 뜨거운 박수와 격려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공연 관람료는 전석 천원.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www.ucac.or.kr와 전화 052) 275-9623~8에서 하면 된다. 끝.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ulsa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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