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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현대미술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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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한중현대미술전 전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9-16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오랜만에 한국국제교류재단(KF) 관련 글을 포스팅하려고해요.
저는 이번 한 달간 북경에 체류하고 있어요.
따라서!! 중국에서 KFGF로서 재단을 홍보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한국 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죠.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국제교류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세계 각국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였습니다.현재 미국 워싱턴 및 LA‚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 러시아 모스크바‚ 베트남 하노이 등 6개의 해외사무소를 운영중입니다."
아!! 이거다 싶었죠. 바로 북경사무소를 방문해 볼 목적으로 소장님께 메일을 보냈어요.
북경사무소장님께서 798예술구에서 재단이 후원하는 한중현대미술교류전 'East Bridge'전 초대장을 보내주셨어요.
재단 유현석 이사장께서도 오셔서 축사를 하실 예정이라고 하셔서 꼭 가고 싶었어요!!
오프닝이 열리는 8월 16일(토)‚ 워크샵을 마치고 부랴부랴 준비하고 저는 전시회가 열리는 798예술의 거리를 향해..798예술의 거리는 13호선을 타고 望京西站에서 하차 - a출구로 나와 육교를 건너면 버스정류장이 나옴 - 445번을 타면 되요!!전시장을 향해 걸어가다 왼쪽을 향해 바라보니..
이번 전시회에 관한 포스터가 이렇게 붙여져 있어요!!
반가운 "KF한국국제교류재단"만 확대해서 사진찍기위치를 몰라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바닥에 화살표방향으로 잘 표시되어있었어요.
가던 길에 이와 같은 배너도 설치되어 있어서 찾기 쉬워요!!
+ 마지막 사진 위치는 많은 분들이 사진찍는 장소라서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드디어 도착했어요!!
798 Art Factory. Beijing‚ China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시려는 중국인을 붙잡고 사진찍어달라고 요청했어요~
종이는 제가 전날 너무 많이 사진찍어서 찢어졌더라구요 흑흑..이제 한번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제가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었어요!!들어가면 바로 이번 전시에 대한 설명글이 적혀 있어요!!
이번 전시는 "East Bridge"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전시로서 주제는 "In the Absence of Avant-Garde Reading" 展이예요.이 작품은 현재 중국 중앙미술학원 부원장이 탄핑의 작품이예요.
캔버스에 아크릴채색으로 표현하였는데..
"나의 작품은 거시적 및 미시적 사이에서 정확한 위치를 찾는 동안‚
한 개 원형의 기본적인 도형이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미시적인 세포가 서로 융합한다."
라고 말씀하셨더라구요.
과연‚ 단순하게 하나의 선으로 그려진 이 작품속에는 작가의 어떤 생각이 포함되어 있는걸까요
또는‚ 이 작품을 보는 관람객들은 이 작가의 어떤 행위성이 반영되었다고 느꼈을까요
예술에 대해서 아직 미흡한 저는 앞으로 쭉쭉 뻗어가길 바라는 제 인생을 표현한 것 같았어요!!이 작품은 한국 작가이신 유정현선생님의 작품이예요.
제목은 shape of Moon으로 캔버스에 아크릴채색을 하여 그려졌어요.
처음 이 작품을 감상했을 때에는 꽃에 초점을 두고 보았는데..
색감이 입혀져 있지 않으니 생동감도 없고 죽음‚ 고통‚ 시련‚ 암흑 이런 단어들이 떠올랐어요ㅠㅠ
하지만 이 그림과 같이 《검은 꽃s》 시리즈는
광목 천에 뿌려진 검은 물감과 안료의 얼룩 속에서 피워 낸 상상의 꽃이라고 해요.
이후‚ 꽃의 의미를 알고나서 전체적인 그림을 감상하니 검은 얼룩과 동심원 같은 도형들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것 같지만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아름다운 배경을 만드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이 작품 역시 한국 작가이신 문범선생님의 작품이에요.
제목은 Secret Garden #309이고‚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오일 스틱을 이용해서 그린 작품이에요.
저 작품을 보면 모호하고 신비한 기분이 들지 않으세요
그리고 고전적인 한국의 전통 수묵 풍경화를 연상시키는 것 같지 않으세요
문범 선생님께서는 가장 전통적인 장르인 벽면 미술작품이 갖는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신선한 방법으로 심도 있게 탐구해 오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또한 제작 과정 속에서 어떤 특정 풍경을 염두에 두고 화면을 채워가는 것이 아니라
화폭과 재료‚ 그리고 손가락이라고 하는 가장 원초적인 표현의 도구가 서로 어우러지면서
자발적인 풍경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해요.이 작품 역시 한국 작가이신 유근택선생님의 작품이예요.
제목은 Some dinner이고 종이에 잉크로 그린 작품이에요.
“예술이라는 것은 진보입니다.
진보라는 것은 살아가는 것의 깊이에 대한 생각입니다.
살아가면서 던져지는 질문들을 해석해 나가고 답을 찾는 과정들이
통합적으로 작품에서 묻어 나와야 하는 것이겠지요.”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멋지지 않나요
솔직히 작품에 대한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묻고 답하면 살아가면서
삶의 표현이 묻어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보았어요.아래에 그려진 그림 보이시나요
이 작품은 한중 현대미술전 ‘액체문명’展에도 전시되었었던 한진수 선생님의 작품으로 제목은 White pond예요.
이 작품은 자동차에 치어 죽은 비둘기의 주검을 통해 삶과 죽음의 혼재를 시각적으로 보여준 작품이라고 해요.
따라서‚ '달'처럼 커다란 원판 안에 죽음을 의미하는 아스팔트의 검정색‚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의 흰색‚ 여러 가지 기계부품들과 선들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이 작품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서로 얽혀있지만 타인에 대한 진정성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타인이 죽음을 마주하고 서있을 때 과연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중국에 와서 개인적으로 "인연"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특히‚ 삶과 죽음이 혼재하는 삶을 살아감에 있어 최소한 제 주변사람들에게는 신뢰가 가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이 밖에도 위와 같은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어요!!나오는 문 쪽에는 위와 같은 캐릭터 모양을 한 그림이 전시되어 있기도 해요!!
사진 실력이 안 좋지만 재미있게 구경하셨나요
그럼 이제‚ 저의 전시후기를 들려드릴게요.[지나가는 분을 붙잡고 KFGF 미션활동을 위해 사진 한장 찍었어요~알고보니 한국분..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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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원시절‚ 중국 미술사에 대해서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학술적인 지식을 체득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물론 작품의 의미를 해석할 수 없지만‚ 한 작품 한 작품 깊이 있게 보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현대미술 그룹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두 나라가 현대미술을 매개로 하여 대화를 할 수 있는 토대는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두에서 검색한 바와 같이 빠른 사회.경제적 발전이 진행 중이고
이러한 사회의 모습을 통하여 현대 미술의 내용과 형식을 표현 및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East Bridge"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전시로서
동아시아 지역 내 서로의 미술 교류를 통하여‚ 미술적 내용과 특성을 이해 및 분석하고
융합을 통하여 미술적 역량을 관찰하고 나아가 프레임 구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 선정된 한중 작가들은
'전위 예술'에 도도하게 흐르는 개념의 전복(顚覆)과 구조의 파괴를 쓰지 않는 성향이 짙다고 해요.[한국국제교류재단과 북경798문화창의산업투자유한공사의 업무협약 체결]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 공공외교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과
중국의 준정부기관인 북경798문화창의산업유한공사(회장 왕옌링)가 후원하였으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kf.or.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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