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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새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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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옆새우류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1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바다·계곡·갯벌·모래… 모든 지역에 적응해 살아요
우리는 주변에 눈에 잘 보이는 커다란 생물들에만 관심을 갖고 주로 연구합니다. 하지만 정작 이 세상에는 커다란 생물보다 작은 생물들이 더 많이 살고 있습니다. 작아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생물들이지만‚ 다양한 모습과 생활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이 작은 생물 가운데 온 지구에 퍼져 생활하는 작은 갑각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옆새우류입니다. 단각류라고도 불리는 이 작은 갑각류는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을 한 새우류와 비슷한 무척추동물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새우류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지요. 옆새우류는 절지동물 중 갑각류에 속하고 몸의 크기는 3~50㎜ 정도‚ 가슴다리는 7쌍입니다.
반면 새우류는 가슴다리가 5쌍으로‚ 십각목에 속합니다. 흉부는 7마디‚ 복부는 3마디‚ 미부는 3마디로 이뤄졌고 마디마다 1쌍의 부속지(다리)를 갖고 있지요.
옆새우류는 지구 상에서 요각류와 패충류 다음으로 가장 다양한 무척추동물 중 하나입니다. 추운 극지방의 얼어붙은 바다부터 더운 적도의 바다‚ 높은 산의 계곡‚ 습한 땅속‚ 동굴‚ 하천‚ 갯벌‚ 모래 등 모든 지역에 적응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극지방에서는 크릴새우 다음으로 옆새우류가 풍부해 고래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약 190여 종의 다양한 옆새우류가 서식합니다.
이들은 몸이 옆으로 납작하게 생겼기 때문에 대부분 옆으로 누워서 생활합니다. 계곡의 바위나 낙엽을 들추면 머리와 꼬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옆으로 누워 도망치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계곡에 서식하는 옆새우류는 깨끗한 물에만 살 수 있어서 환경 지표종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약수터에서 이 동물을 봤다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옆새우류는 1·2차 소비자로서 가재와 새‚ 물고기들의 주 먹이원으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거북이 등 애완동물의 먹이로 판매‚ 이용되기도 하지요. 이처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임에도 옆새우류는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작은 생명들에게 눈을 돌려 관심을 가질 때입니다
-- 공동기획| 소년조선일보·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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