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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orea Essentials Lecture Series <Korean Cera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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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2014 Korea Essentials Lecture Series <Korean Ceramics>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0-14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2014 KF Korea Essentials Lecture Series 중 <Korean Ceramics>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강좌는 한국의 도자문화를 소개하는 것이었는데요‚ 연사로 홍익대학교의 우관호 교수님이 오셔서 약 2시간 동안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가 들은 도예의 시작과 기원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오늘의 강의를 설명해주실‚ 우권호 홍익대 교수님입니다. 강의를 통해 빗살무늬 토기에 대해‚ 평소에는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빗살무늬 토기 포면에 정교하게 그려진 빗살무늬가 쉽게 나올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단순한 토기가 아니고 주술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토기 이후를 보면‚ 조잡하게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사진은 철기시대의 도기입니다. 오늘 슬라이드에 나오는 도기들은 모두 교수님께서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골랐다고 합니다. 철기시대에는 물레를 쓰기 시작하면서 도기의 모양도 더욱 세련되어 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전의 토기와는 확연히 비교가 되지요?! 고구려‚ 백제‚ 신라 시기에는 비슷비슷한 토기들이 만들어지고‚ 그에 비해 작은 나라였던 가야는 재미나고 특이한 토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왼쪽의 도기에는 정교하게 여러 모습들이 조각되어있어 그 정교함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왼쪽에 있는 것은 인물의 표정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아있는 작품이랍니다. 통일신라부터는 유약이 쓰이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이전은 토기였다면‚ 통일신라부터는 도기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청자인데요‚ 청자가 만들어진 계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청자는 원래 중국에서부터 만들어졌는데요‚ 중국사람들은 워~~낙에 옥을 좋아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한 옥을 인공적으로 비슷하고 가깝게 만들기 위해 청자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순청자는 유약과 흑만으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0' 이것은 상감청자입니다. 청자는 어떻게 굽는지에 중점을 둡니다. 특히 산소와 산화가 가장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 요인들에 따라 청자가 황자가 될 수도 있고‚ 백자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교수님이 알려주신 한가지 팁‚ 박물관에 가셔서 도자를 보실 때‚ 도자 위와 전체적인 그림도 중요하지만‚ 아래의 연판문을 자세히 보는 것이 도자의 가치를 알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청동기 시대의 이 도자들도 청자라고 부릅니다. 청자는 옥색이어야 청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 이것은 분청사기인데요‚ 확실히 다른 도자 보다는 멋이 없고 투박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분청사기는 백자가 나오자‚ 2백년 만에 멸종되었습니다. 그 당시 국가에서 도자기 산업을 중요시하게 생각했고 산업형태가 변화되면서 청자의 질이 아주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조선시대를 지나고 전쟁을 겪으면서 1893년에는 가마가 없어졌고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마는 현재 몇군데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제 근현대로 가볼까요? 이것은 1963년에 Korea Art Exhibition에 전시된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제 눈에는 이전 시기의 청자들이 훨씬 더 예뻐보이네요. 이것은 현대에 이전 기술을 따라하기 위해 Traditional Style로 만든 작품들입니다. 청자의 색을 지니고 있지만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이것은 청자입니다. 현대의 청자라고 할 수 있지요! 이것은 잘 보이지 않지만‚ 용입니다! 용이 나오는 느낌으로 생동감 넘치는 도자 작품입니다. 도자가 이렇게 여러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지 강의를 듣기 전엔 전혀 몰랐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지식이 많이 쌓였던 강의였어요! 현재의 작품들입니다. 오른쪽은 사람 몸에 자그마한 그림들이 일일이 다 그려져 있는데‚ 저것을 다 그리는데는 약 2달을 꼬박 그렸다고 합니다. 대단해요 장인정신!! 이것은 교수님이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일본에 출품한 작품인데‚ 가까이 보시면 약 2천개의 사람 머리모양이 천정에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풍선같죠!? 현대의 도자‚ 도예의 개념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흙을 꼭 구어야 도자이냐 이런 생각의 전환이 여러 모양과 개성을 가진 도자를 탄생하게 만든 것 같아요! 이상! 한국의 도예에 대한 지식을 정말 꽉차게 늘릴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질문도 많았고‚ 같이 듣는 외국분들에게도 한국의 도예문화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kf.or.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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