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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도가리개 (山水圖2幅가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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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산수도가리개 (山水圖2幅가리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녹음이 우거진 여름의 산중 풍경을 비단 바탕에 수묵담채로 표현한 작품으로 원경의 높은 봉우리에서부터 근경까지 모두 섬세한 필치로 표현하였다. 마치 두 폭의 그림이 이어진 듯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각각 다른 부분의 풍경을 담고 있다. 부드럽고 옅은 먹선으로 표현되어 있는 능선마다 먹으로 작은 점들을 찍었으며‚ 전체적으로 농담의 변화가 크지 않다. 두 폭의 그림의 부분에는 가옥과 인물들이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이 숨어 있다. 먼저 우측의 그림에는‚ 탑과 누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절을 표현한 건물들이 오른편 절벽에 있고‚ 근경의 잎이 넓은 나무 아래로는 노인과 동자가 다리를 지나고 있다. 좌측의 그림 역시 누각과 소박한 정자가 곳곳에 자리잡은 가운데‚ 근경에는 소나무 아래를 지나는 긴 석장을 든 노인과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다리를 건너는 인물이 나타난다. 이 그림의 작가인 김은호(金殷鎬:1892~1979)는 근대 한국화가로 본관은 상산(商山)‚ 초명은 양은(良殷)‚ 호는 이당(以堂)이다. 1912년 서화미술회(書畵美述會) 화과(畵科)에 입학하여 조석진(趙錫晉)·안중식(安中植)의 제자로 전통회화의 여러 기법을 배웠으며 1917년에는 서과과정(書科過程)도 수료했다. 1918년 서화협회가 창립되자 정회원이 되었고‚ 1921년 이후에는 서화협회전람회(書畵協會展覽會)에 출품하였으며‚ 조선미술전람회 동양화부에서 입상과 특상을 거듭하였다. 이후 고려미술원(高麗美術院)에서 후진을 지도하다가 일본에 건너가 당시 가장 권위있던 제국미술전람회에 입선하여 주목을 끌었다. 1936년에는 박광진‚ 김복진과 함께 조선미술원(朝鮮美術院)을 설립하고‚ 한때 후진 양성을 도모하였다. 그밖에도 1930년 이전부터 자신의 낙청헌(絡靑軒) 화실에서 독자적으로 문하생을 배출하였다. 이때 배운 제자들이 백윤문(白潤文)·김기창(金基昶)·장우성(張遇聖)·이유태(李?台)·조중현(趙重顯)·김화경(金華慶)·안동숙(安東淡) 등이다. 그의 작품은 새로운 표현감각과 세필채색화로 부드럽고 섬세한 필선과 맑고 우아한 채색의 사실적인 미인도(美人圖)‚ 꽃‚ 새 등의 화제를 주로 다루었으나‚ 전통형식의 신선도 등에서도 독보적인 경지를 펼쳤다. 자서전적 저서로 『서화백년』이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백학도(白鶴圖)〉·〈춘향상〉·〈해학(涇鶴)〉·〈백모란(白牡丹)〉 등이 있다. 미술창작과 후진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1962년 문화훈장대통령장을 받았으며‚ 1965년에 3·1문화상‚ 1968년에 예술원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ogung.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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