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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순방 현지언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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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종합] 박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순방 현지언론 반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6-06-02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이 1일 마무리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부터 에디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코리아 에이드(Korea Aid)’를 추진하는 등 외교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대통령의 방문에 대한 아프리카 3개국 현지 언론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현지 언론들은 박 대통령의 공항 도착 소식 및 이번 방문의 의의‚ 주요 일정 등을 반복해서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에티오피아 언론‚ 박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큰 관심 에티오피아의 <EBC>방송은 5월 25일 박 대통령의 도착 모습과 에티오피아 총리의 영접 장면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EBC>는 현지 고유어인 암하릭어‚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해당 뉴스를 전했다. EBC 방송 장면. 현지 유력 언론인 <The Ethiopian Herald>는 1면에 박 대통령 방문 소식을‚ 3면에 대통령 기고문을 보도했다. 신문은 박 대통령이 체류 기간 동안 하일레마리암 데살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대통령은 기고문을 통해 “두 나라의 우정을 더욱 두텁게 할 것”이라며 “한국은 에티오피아의 성장과 발전의 길에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The Ethiopian Herald 1면(왼쪽)과 3면. 주요 일간지 <Addis Zemen>은 5월 26일 1‚2면을 할애해 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 및 협정 서명식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에티오피아의 테월르데 물루게타 외무장관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한국의 발전된 과학기술 등을 본받아 에티오피아의 경제적 성장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에티오피아 대표 주간지 <The Reporter>는 5월 28일 한국 특집판을 발간했다. <The Reporter>는 박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국빈 방문 일정을 소개하고 한국의 산업화 기적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한국의 섬유산업을 집중 조명하고 우리나라의 고궁‚ 산업단지‚ 서울 풍경 사진을 2개면에 걸쳐 게재했다. 새마을 운동에 매료된 우간다 언론 우간다의 <New Vision>은 5월 29일 ‘대한민국 지도자의 우간다 방문’기사를 1면에 보도하고 2면에 새마을 운동을 소개하는 기사 ‘우간다는 한국의 빈곤 해소 방안을 배워야 한다’를 보도했다. <New Vision>은 새마을 운동을 통해 환경이 개선된 ‘키데무’ 마을의 사례를 소개했다. 마을의 자치장인 루탈로 우마르씨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2km의 길을 걷는 것이 일상이었던 키데무 마을은 이제 한국 덕분에 우물을 가지게 되었다”며 “새마을 운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과 생산능력 자체가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한 “새마을 운동이 가난을 이겨낸 사실을 넘어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는 점에서 신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New Vision 1면(왼족)과 2면. 우간다 국영 방송국인 <UBC>는 5월 28일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영상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이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했다. <UBC>는 “박 대통령은 법과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며 독도와 위안부 이슈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소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중국과의 적절한 외교 대응을 통해 북한을 견제했고‚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우간다 유력 방송인 <NBS>‚ <NTV> 등은 메인 뉴스를 통해 박 대통령의 방문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이번 방문이 한국과 우간다의 관계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NBS(왼쪽)와 NTV 보도 화면. 케냐 언론 “한국은 올바른 리더십‚ 규율 그리고 정책의 표본” 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지인 케냐에서도 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일간지 <The Standard>는 5월 30일 박 대통령의 나이로비 방문 소식을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은 케냐와 많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은 제1세계‚ 케냐는 제3세계인만큼 경제적으로 많이 다르다”며 오늘날 세계 경제 14위이자 G20 주빈석에 앉는 나라인 한국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The Standard 보도 내용. 일간지 <The Nation>은 5월 30일자 신문에 박 대통령 기고문 ‘한국-케냐‚ 상호 이익을 위해 맞잡다’를 게재했다. 기고문에서 박 대통령은 “한국과 케냐가 힘을 모아 만든 ‘Made in Kenya’ 제품이 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로 진출하게 될 날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Daily Nation에 실린 박 대통령 기고문. <Daily Nation>은 또 한국과 케냐를 비교하는 기사 ‘한국의 윤리‚ 케냐를 위한 비판적 교훈 제시’를 보도하기도 했다. 신문은 “한국은 올바른 리더십‚ 규율‚ 그리고 정책의 표본으로 우리에게 영감을 주지만 동시에 케냐가 이루지 못한 것을 떠오르게 하므로 우울하게도 만드는 나라”라고 보도했다. 또 “1963년 이후 두 나라의 경제는 전혀 다르게 흘러갔다”며 “아직 케냐는 개발도상국이지만 한국은 기아‚ 삼성‚ LG같은 기업이 있는 강대국”이라고 케냐와 한국을 비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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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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