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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5월26일]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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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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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경상북도는 오는 5.26～28까지 3일간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 주관으로 도 본청 및 23개 시군에서 실시 한다. 이번 훈련에는 경찰‚ 군부대‚ KT‚ 전기·가스공사 등 178개 유관기관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4‚200명이 참여하고‚ 헬기‚ 굴삭기‚ 소방차 등 237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대규모 풍수해‚ 공장 화재‚ 문화재 화재 등에 대응한 실제 현장훈련을 23개 시군에서 실시 각종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훈련의 중점 사항은 풍수해‚ 목조문화재 화재 등 과거 대형재난사례를 경험삼아 시군별 맞춤형 특성화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신고‚ 상황전파‚ 현장출동‚ 대응활동 등 시간대별 조치내용을 실시간 점검하는 시간통제개념을 도입한 실질적 대응훈련‚ 공공기관·단체‚ 민간기업‚ 도민의 훈련참여를 확대하여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통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15~10.15)시작 시점에 재난 위험시설과 수방장비 보유 실태 등 자연재해 대비 태세 일제 점검의 계기로 활용하는데 중점 목표를 두고 추진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1일차인 5월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한 것을 가상한 하천범람‚ 저지대 침수로 인한 주민 대피 훈련을 포항시 등 19개 시군에서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2‚7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고‚ 2일차인 5월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지진 2차 피해에 따른 공장화재에 대응한 통합훈련을 칠곡군 제일 C＆P 주식회사에서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지진해일에 따른 민방위 재난위험 경보가 발령되어 전도민이 참여하는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된다. 3일차에는 목조문화재 화재에 대응한 훈련으로 상주시 소재 북장사(보물제1278호)‚ 문경새재 제1관문(사적제147호)화재발생에 따른 문화재 반출 및 보호훈련을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860여명이 참여하여 통합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관계자는 우리는 태풍·지진·화재·전염병 등 갖가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또 이번 훈련을 통하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 기하고‚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단체 및 도민이 종합적·체계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08-06-04 10: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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