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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호리 유적 발굴 20주년 기념 “갈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그 발굴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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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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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상세 보기를 등록일‚ 조회수‚ 기간‚ 담당부서‚ 담당자로 나타낸 테이블 입니다. 다호리 유적 발굴 20주년 기념 “갈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그 발굴과 기록-” 등록일2008-11-26 조회수1060 담당부서 고고역사부 국립중앙박물관 다호리 유적 발굴 20주년 기념 [갈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그 발굴과 기록-]특별전시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다호리 유적 발굴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전 “갈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그 발굴과 기록-”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1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부터 2009년 2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특별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 휴관) 창원 다호리 유적은 도굴피해로 신고 된 지역을 국립중앙박물관이 1988년부터 1998년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10여 년간 발굴조사하였으며‚ 최초의 붓과 통나무 관‚ 각종 칠기 등이 출토되어 학계와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왔던 유적이다. 원삼국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인 다호리 유적에서 우리나라 고대국가 형성과정의 새로운 자료를 확인하게 되었다. 통나무를 파내고 만든 관과 부장 바구니의 발견으로 이 시기 무덤 양식의 실체와 장제의 파악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철을 중심으로 한 국제무역의 면모를 파악하고‚ 붓의 발견으로 문자생활의 증거를 최초로 확인하게 되었다는 큰 의의를 갖는다. 또한‚ 중국이나 낙랑과 차별되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제작한 엄청난 양의 칠기의 발견‚ 그리고 활과 화살 및 화살통 세트의 복원도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 아울러 율무‚ 밤‚ 감 등의 먹거리가 생생하게 남아 있어 당시의 음식문화 복원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년간 다호리(茶戶里) 유적에서 새롭게 밝혀낸 조사 성과들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당시의 높은 사회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철기‚ 토기 등을 비롯해 어제 만든 것처럼 생생한 칠기유물‚ 그리고 발굴이후 20년이라는 오랜 기간의 보존처리 과정을 마치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통나무 관을 만날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하면서 이천년 앞서 살아간 우리네 삶의 생생한 흔적들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다호리 출토유물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 ‘최초의 붓으로 쓰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공간이 마련되며‚ 유아·초·중·고생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연령대별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습지’ 유적의 대표격인 창원 다호리 유적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 보는 자리를 선보인다. 또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푸른 지구 만들기 STOP CO2!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생용지를 활용한 전시안내문 제작‚ 전시용품의 재활용 및 친환경 천연섬유소재 문화상품 등 친환경적 개념의 전시로 마련되었다. [국제학술심포지엄] ㅇ주제 : 茶戶里 遺蹟 발굴 성과와 과제 ㅇ일자 : 2008년 11월 28일(금) ~ 29일(토) 양일간 ㅇ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대·소강당   ㅇ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 02-2077-9460 [큐레이터와의 대화]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에는  “갈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를 주제로 당시 발굴조사자‚ 전시를 준비한 큐레이터‚ 보존처리 전문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유물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유물 보존처리 과정에 대해서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ㅇ일시 : 2008년 12월 중 (수) 18:30~20:00  ㅇ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ㅇ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 02-2077-9471   일 자 날 짜 제 목 강 사 1차 12월 3일 다호리 사람들의 음식문화 안경숙(고고부 학예연구사) 2차 12월 10일 다호리 1호 목관의 주인공 박진일(고고부 학예연구사) 3차 12월 17일 다호리 유적 발굴 성과와 과제 송의정(고고부장) 4차 12월 24일 다호리 유적의 제철기술 윤태영(고고부 학예연구관) *내부 사정에 의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체험학습 코너] 관람객에게 특별전시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고‚ 체험을 통한 관람 효과 배가!! 연령에 맞는 체험코너 설치로 체험 만족도 극대화!!     ㅇ일시 : 2008년 11월 28일 ~ 2009년 2월 1일  ㅇ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입구     제 목 내 용 주 대상 연령 ㅇ나도 다호리 발굴단 ㅇPHOTO ZONE   - 내용 : 발굴도구를 든 고고학자(트롤‚ 삽‚ 붓‚             측량‚ 실측‚ 기록)를 배치한 사진촬영 코너 일반인 모든 연령 ㅇ최초의 붓으로 쓰다 ㅇ붓과 손칼(모니터)  - 모니터상으로 가상의 붓‚ 목간‚ 삭도로 글쓰고     지우기 체험  - 모니터를 이용한 소프트웨어(터치스크린 방식) 일반인 모든 연령 ㅇ바구니에 보물 담기 ㅇ다호리 대표유물    스티커로 카드와    연하장 꾸미기 다호리 대표유물을 스티커로 제작 유아~초등학생 ㅇ내가 복원한 유물 ㅇ다호리 대표유물    퍼즐 맞추기  - 다호리 대표유물 퍼즐  - 난이도에 따라 유아용‚ 초등생용‚ 중고생용 별도     제작 유아~중고생 단계별 [ “갈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 그 발굴과 기록-” 도록 발간] 『갈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 그 발굴과 기록-』(12월 15일 발행)은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창원 다호리 유적 출토 유물의 컬러 도판‚ 학술 정보‚ 참고 도판 등을 풍부하게 게재한 도록이다. 특히 지난 20년간의 조사 연구 과정에서 밝혀진 새로운 연구 성과가 최초로 소개된다.    ㅇ12월 15일 발행 / 국배판‚ 200면 내외  ㅇ문의: 02-2077-9470 (고고부)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다호리 유적 발굴 20주년 기념 “갈대밭 속의 나라‚ 다호리-그 발굴과 기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유형)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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