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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순 대곡리유적 발굴 속보전 '다시 태어난 청동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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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광주] 화순 대곡리유적 발굴 속보전 '다시 태어난 청동 국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8-04-14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게시글 상세 보기를 등록일‚ 조회수‚ 기간‚ 담당부서‚ 담당자로 나타낸 테이블 입니다. [광주] 화순 대곡리유적 발굴 속보전 '다시 태어난 청동 국보' 등록일2008-04-14 조회수967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화순 대곡리유적 발굴 속보전 [다시 태어난 청동 국보]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1971년과 2008년 우리를 2번 놀라게 한 화순 대곡리 출토 청동유물을 대상으로 “다시 태어난 청동 국보” 발굴 속보전을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2008년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한다. 1971년 8월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 살던 구재천씨가 배수로 작업 중 우연히 발견한 청동유물을 고물장수에게 넘겼다. 이 물건이 특별하다고 생각한 고물장수의 신고에 따라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은 출토지에 대한 확인조사를 하였으나‚ 민가 창고로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들 청동유물은 비록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청동기문화를 대표하는 가치를 인정받아 1972년에 3월 2일 국보 제143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국보로 지정된 청동기시대 유물 가운데 정확한 출토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자료이다. 2008년 2월 국립광주박물관은 청동 국보의 출토지에 대한 정확한 위치와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유적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재 조사과정에서 새롭게 청동검 2점을 찾아내어 세상의 주목을 받았으며‚ 새로운 학술자료를 확보하게 되었다. 대곡리유적은 330×280cm 크기의 구덩이를 판 후 다시 가운데에 관을 넣기 위한 구덩이를 길이 233cm‚ 너비 98cm‚ 깊이 70cm의 크기로 판 2단 구조이며‚ 관을 안치한 다음 그 위를 돌로 덮은 적석목관묘積石木棺墓이다. 재조사 결과 통나무관을 사용하였음을 확인하였으며‚ 관과 구덩이 사이에서 2점의 청동검이 새로이 출토되었다. 통나무관 아래에 부장품을 넣은 사례는 이 시기의 유적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예로서‚ 당시 매장의례나 매장풍습을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동검은 국립광주박물관 보존처리실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현미경 조사를 통해 통나무관의 재료는 굴피나무로 확인되었으며‚ 청동검의 날 부분에서는 나무 칼집을 청동검의 끝부분에서는 검은 칠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자료는 지난 2월 28일 언론사를 통한 유물공개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출토유물과 발굴 성과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발굴 속보전으로 국보 제143호 청동유물이 출토된 화순 대곡리유적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의 특징은 기존의 청동 국보와 함께 보존과학을 통해 다시 태어난 청동검과 통나무관 등 새로운 자료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유물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다양한 사진 및 당산나무를 비롯한 우물과 농경지 등의 영상자료들을 통해 일반인들이 발굴조사에서 전시까지의 전 과정과 화순 대곡리에 사는 현재 사람들의 생생한 삶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청동 국보에 새겨진 무늬를 분석하여 재조명함으로써‚ 청동유물을 소유했던 제사장 등 당시의 정신세계와 문화상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세상은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 가운데 하늘과 땅의 신을 연결하여 주는 자를 제사장이라고 한다. 우리 박물관은 2400년 전 화순 대곡리에서 빛의 발산과 소리의 울림으로 신神을 대신했던 제사장의 신비로움과 외경의 세계를 그려 보며‚ 자연과의 조화와 인간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그들의 세계관‚ 그리고 위엄과 권위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청동 국보를 남겨준 그들의 내세관 등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대곡리 유적 출토 청동유물(유물전체)  대곡리출토 청동검 X선 사진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광주] 화순 대곡리유적 발굴 속보전 '다시 태어난 청동 국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유형) 첨부파일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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