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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제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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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금제 상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뚜껑이 있는 이 상자는 결합장치를 따로 만들지 않았다. 뚜껑은 위를 비스듬하게 모를 죽여 만든 형태로 중국에서는 이러한 모양을 녹정(?頂)이라 부른다. 몸통에 따로 뚜껑받침 턱을 만들지 않아‚ 뚜껑을 덮으면 몸통의 구연은 뚜껑의 내면에 바로 맞닿는다. 무늬는 바닥을 제외한 모든 표면에 빼곡하게 넣었는데‚ 선각線刻을 하거나 추가로 타출(打出) 기법으로 돌출시켜 표현하였다. 또한 모든 여백에는 어자문(魚子文)을 빼곡하게 넣어 무늬가 더 돋보이도록 하였다. 뚜껑 상판에는 꽃과 가릉빈가무늬를 묘사하였으며‚ 중앙에 십자형 꽃무늬를 두고 네 측면의 사각 테두리에 꽃무늬를 배치하였다. 측면 꽃무늬의 테두리 속에는 ‘?平?吉’이란 글씨를 각각 하나씩 새겨 넣었다. 대각선의 네 방향에는 피리를 부는 가릉빈가를 두었고‚ 모퉁이에도 꽃무늬를 배치하였다. 타출로 돌출시킨 형상들 사이에는 보상화문을 선각으로 새겨 바탕을 꾸몄다. 뚜껑의 경사면에는 구름무늬를 측면에는 마름모무늬를 선각하였다. 몸통의 각 측판에는 천의를 날리며 춤추는 두 명의 인물과 인물 사이에 흩날리는 꽃들이 타출로 표현되었다. 또한 돌출된 형상 사이사이에 선각 꽃무늬를 두어 원근감을 나타내었다. 안쪽의 바닥판에는 여섯 줄로 나누어 새긴 ‘?平五年又進?文忠 ?府祭器武定軍節 度使兼管諸軍檢 事臣張儉?合貢 金百兩吉匠造成 又合拜揖供進’이란 명문이 있다. 이 명문은 태평?平 5년(1025)에 문충왕부(文忠?府)의 제기로 쓰고자 장검(張儉) 등이 황금 100兩을 들여 이 상자를 만들었음을 알려준다. 장검(?~1053)은 태평5년에 무정군절도사가 되고 태평6년에 남원추밀원사가 된 고위관료이다. 이 상자는 중국 당나라에서 사리장엄구로 쓴 방형녹정합(方形?頂盒)과 닮았지만‚ 명문을 통해 제기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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