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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담‚ ≪송도기행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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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백석담‚ ≪송도기행첩≫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표암(豹菴) 강세황(?世晃‚ 1713-1791)은 그림 실력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남달리 높은 식견과 안목을 갖추어 18세기 조선 화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사대부 화가이다. ≪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은 1757년 강세황이 45세였을 때‚ 당시 개성유수였던 친구 오수채(吳遂采‚ 1692-1759)의 초청을 받아 개성과 주변의 오악산‚ 천마산‚ 성거산 일대를 여행하고 그린 16점의 그림과 글 3건으로 이루어졌다. 강세황이 45세인 1757년 송도유수인 사수士受 오수채(吳遂采‚1692-1759)의 초청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첩의 그림들은 가까운 곳의 경물은 크게 그리고 먼 곳의 경물은 작게 그리는 방식을 사용했고‚ 필선은 원근에 따라 농담의 구별을 분명하게 하였으며‚ 색채의 사용에 있어서는 수묵 위주이면서도 노랑색‚ 청록색‚ 갈색 등의 맑은 담채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서양화법을 도입하여 농담의 차이를 이용한 음영법으로 입체감을 표현하려고 했고 투시도법으로 거리감을 살리려고 한 점 등이 돋보인다. <백석담>‚ <영통동 입구>‚ <청심당>‚ <박연 폭포>는 이러한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의 걸작으로 뽑힌다. 이 장면은 ≪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 제 3면인 <백석담> 그림이다. 백석담은 오관산에 있으며 영통사 가는 길에 위치한다. 백석담이라는 지명에 어울리게 눈처럼 희고 바둑판처럼 네모난 바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전하는 곳이다. 화면 중심부의 바위의 흰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매우 옅은 담묵으로 형태를 그렸다. 그리고 백석주변 바위들에 짙은 먹선으로 음영을 주어 새하얀 '백석(白石)'에 더욱 시선을 집중하게 된다. 원경에 있는 산의 전면에 미점을 사용하여 백선과 대조를 이루게 표현하였다. 강세황의 글 白石潭亦在靈通路傍. 石白?雪‚ 方??局. ??布其上‚ 四山蒼翠欲滴余. 時微雨乍晴‚ 景尤絶勝‚ 每不能忘也. 백석담도 역시 영통으로 가는 길옆에 있다. 돌이 눈처럼 희고 바둑판처럼 네모났다. 맑은 물이 그 위로 흐르고 사방의 푸른 산 빛이 나에게 뚝뚝 떨어지는 듯하였다. 그때 가랑비가 잠깐 개이자 경치가 더욱 뛰어나 매양 잊을 수가 없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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