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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열기 후끈…영산강하구언 교통 비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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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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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열기 후끈…영산강하구언 교통 비상체제 2010-10-18 공보관실 F1 셔틀버스 운행 계획.hwp14KB 다운로드 미리보기 F1 스피트페스티벌 행사 일정.hwp14KB 다운로드 미리보기 F1 열기 후끈…영산강하구언 교통 비상체제【F1대회조직위원회】286-5030 -의전용 차량에 벤츠 투입·팀 사령부 ‘피트’ 일반에 개방·문화행사 풍성- ???????????????????????????????????????????????????????????????????????????????????????????????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 기간 교통체증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산강하구언을 중심으로 비상 교통체제가 가동되고 행사 의전용 차량으로 벤츠를 활용토록 하는 등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 교통 비상체제 F1대회조직위원회가 22～24일 대회 기간동안 12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영암경주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 영산강하구언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비상체제 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해 경주장에 진입하는 차량은 대부분 서해안고속도로를 거쳐 영산강하구언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영암 대불산단과 대불대‚ 목포 옥암 대학 예정부지 및 북항에 1만5천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 15개 노선 600대를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기존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목포·영암지역 자가용 2부제(홀수날 홀수차량 운행) 참여와 대불산단 입주업체의 주말 휴무를 당부하고 교통에 관한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해 콜센터(1588-3448)를 운영한다. 특히 결승전이 펼쳐지는 24일엔 목포 시내권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목포권 주 진입로상의 석현삼거리와 도청입구 사거리를 제외한 교차로는 좌회전이 금지되고 영산강하구언 가변차로제를 운영해 버스전용차로를 확보하는 등 교통흐름 개선방안을 전남경찰청과 협의해 운영키로 했다. 결승전 관람 후 퇴장시 목포시민과 KTX 이용객들은 삼호읍 해군 3함대 부두에서 목포 관공선 부두까지 운항하는 거북선 및 유람선을 이용하면 20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 의전차량 벤츠로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F1대회에 메르세데스 벤츠 CLS350 AMG F1 Limited 차량 20대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코스카(Course car) 및 VIP 의전차량으로 활용된다. 국제자동차연맹 코스카는 F1 경주가 열리기 전 트랙을 달려 트랙의 상태가 경기에 적합한지를 점검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CLS350 AMG Limited 차량은 최고의 모터스포츠 한정 모델에 걸맞게 차별화된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장착‚ 스포츠 DNA를 극대화한 역동적(다이내믹)인 디자인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벤츠·독일) 등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F1관련 기구인 국제자동차연맹의 VIP 의전 차량으로도 제공된다. 의전에 참가한 차량 20대는 대회 종료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일반 고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의 구매 고객은 대회운영법인 카보의 F1대회 의전차량 인증서가 제공된다. 이밖에 더클래스 효성이 주최하는 ‘F1 서킷런 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 우승자 알아맞히기 달인 지난 6월부터 F1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를 통해 진행된 ‘F1 그랑프리 우승자를 맞혀라!’에서 총 9번의 우승자 맞히기에서 이순행(울산)‚ 이세진(서울)씨가 각각 총 4번을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F1조직위는 맞히기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한 결과 달인(1등)에 이세진(ID naman4·별명 소판돈)씨가 선정돼 기아 포르테 쿱 승용차(1천500만원 상당)를 수여받게 됐다. 2등은 울산의 이순행‚ 서울의 김주현씨가 선정돼 브리지스톤 타이어 1세트를 각각 받게 됐으며 시상식은 대회가 끝난 후 11월 초에 가질 예정이다. 우승자 맞히기 행사에는 매 대회마다 평균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정답자는 평균 175명이었다. ◇ 일반인에 피트 개방 F1 한국대회가 전례없는 관중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F1조직위와 카보는 그랑프리 이틀째인 23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1시간 30분동안 메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 소지자에게 특별 피트 레인 워크(Pit Lane Walk) 시간을 마련했다. ‘피트 레인 워크’ 피트 앞 공간을 도보로 돌아보도록 하는 행사다. 피트는 경주 기간중 F1팀의 핵심 인력들이 모여있는 사령부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경주용차(머신)을 수리하는 등의 작업이 이곳에서 이뤄진다. 따라서 평소에는 레이스 관계자 이외에는 출입이 극도로 통제된다. 다른 나라에서는 대회 기간중 하루 한차례씩 1시간 가량 피트 레인 워크 시간을 운영하며 그 대상도 VIP인 ‘패독 클럽’ 입장객으로 제한된다. 패독 클럽은 1인당 입장권이 500만～6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접대 티켓이다. 하지만 한국대회 기간중에는 이들 VIP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피트가 개방된다. 대상은 10월 22～24일 3일 모두 메인 그랜드스탠드에 입장할 수 있는 전일권 소지자다. 피트 레인 워크에 참여하면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포뮬러원 머신을 눈 앞에서 보며 간단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F1팀이 긴박하게 움직이는 현장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카보 관계자는 “피트 레인 워크 개방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했을 때 500여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불해야만 가능했던 꿈의 체험”이라며 “역사적인 한국의 첫 F1대회를 기념해 대회의 상업적 권리 보유자인 FOA사가 전격적으로 일반 개방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 문화축제 서막 F1대회를 3일 앞두고 꿈과 스피드의 대축제 ‘2010 F1 문화행사(Speed-up Festival)’의 서막을 알리는 초대형 카퍼레이드 굉음과 함께 도시 전체가 자동차 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20일 열리는 대규모 카퍼레이드는 오후 4시 전남도청 앞 도로에서 슈퍼카‚ 클래식카‚ 레이싱카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군 의장대‚ 군악대‚ 고적대‚ 브라스밴드 연주 등이 함께 펼쳐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인기 레이싱걸과의 포토타임‚ 각종 경주용차와 바이크의 고난이도 묘기‚ 남자들의 로망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전남도내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퍼레이드 차량 탑승의 기회도 제공한다. 카퍼레이드는 전남도청을 출발해 목포시내 약 6km를 행진하면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1～23일 매일 오후 5시부터 평화광장을 출발해 9호광장과 유달경기장 등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총 길이 11.8km의 일정이 잡혀 있다. 또한 목포 평화광장을 중심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차량 전시가 펼치지고 특히 영화 속에서만 보았던 피트스톱(Pit Stop 경주차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장소)이 실제로 설치돼 F1 경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카트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준비돼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광장 주차장에 설치된 ‘F1 홍보관’에서는 ‘2010 F1 그랑프리’ 엔트리 참가 선수 및 차량 정보‚ 2010 그랑프리 참가 경주차 소개 등 F1 관련 다양한 소식을 알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되며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특히 F1 경기가 열리는 22～24일 영암 경주장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는데 그중에서도 고공강하 시범과 취타대‚ 강강수월래‚ 비보이‚ 북춤 등 400여명이 펼치는 다양한 군무 공연을 볼 수 있다. 공군 최정예 비행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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