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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생물종]母情(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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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위기의 생물종]母情(모정)...
저작(권)자
alge63 (저작물 37 건)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용조건
CC BY-NC[저작권정보 표시-비영리]  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7-04 6:24
분류(장르)
사진
G905-9101971
요약정보
學無止境(학무지경)과 뿔논병아리의 자식사랑.. 뿔논병아리는 척삭동물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의 조류이며 관심필요의 [멸종위기] 동물이다. 작년 5월쯤인가 요 뿔논병아리 작업하러 우연히 방문한 안산습지공원. 몇 컷만 작업하고 나오려는데 그게..세시간이나..사연인즉. [學無止境]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했던가 [자식사랑]에는 사람/동물이건.. 다 똑같음에 사진은 뒷전이고 마냥 지켜본다. 엄마/아빠인지는 구분이 안되지만 부화 된지 한달 정도된 새끼들 배고픔에 엄마는 오늘도 바쁘다. 잠수가 본능인듯 잠수 전 몸풀고 풍덩..그리고 몇 분만에 잡아온 먹이 감.. 새끼들은 배고픔에 서로 달라고 아우성인데 네 마리의 새끼들을 구분이나 하듯 한 놈 한 놈에게 먹이를.. 그리고 또 풍덩.. 햐..그넘들 먹기도 많이 먹네그려.. 엄마 좀 쉬게 할 법도 한데..한 시간여를 풍덩풍덩.. 내 뿔논병아리의 [자식사랑]에 문득 내 지나온 불효의 과거가 부끄럽기까지.. 또한 지금의 내 자식들에게 그저 미안하고 답답함 마음만이 고요히 흐른다. [부모사랑]은 끝이 없고 자식사랑은 내리 사랑이라 했던가.. 어머니라는 이름만 불러도 아니 머리에 떠올리기만 해도 찡하고 뭉클해지는 이름 "어머니" 이 세상 그 무엇에 높고 낮음을 가릴까요..?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달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 은혜는... "어머니".. 머리에 흰 꽃이 하얗게 내려앉으신 어머니 지금도 내 걱정하심에 그저 죄송 또 죄송.. 不孝父母 死後悔 (불효부모 사후회)라 했건마는 돌아가신 후에야 정신 차리려는지 그저 오늘도 못난 이 자식은 먼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며 글썽이네요.."어머니" 올해도 방문하려 했건마는 AI인지 때문에 통제를 한다네.. 할 수없이 다음 번을 기약하며 송강 정철의 훈민가를 떠 올려봅니다. 訓民歌(훈민가) 정철 아바님 날 나흐시고 어마님 날 기르시니 두분 곳 아니면 이 몸이 사라시랴 하늘갓튼 가업슨 은덕을 어데 다혀 갑사오리. 형아 아애야 네 살할 만져 보아 뉘손듸 타 나관데 양재조차 가타산다 한 졋 먹고 길러나 이셔 닷 마음을 먹디 마라. 어버이 사라신 제 셤길 일란 다하여라. 디나간 후면 애닯다 엇디하리 평생(平生)애 곳텨 못할 일이 잇뿐인가 하노라. [해설본] 아버님께서 나를 낳으시고 어머님께서 나를 기르시니, 두 분이 아니었다면 이 몸이 태아나 살 수 있었겠는가. 하늘 같이 끝이 없는 큰 은덕을 어떻게 다 갚아 드리오리까? 형아, 아우야, 네 살들을 한번 만져 보아라. 누구에게서 태어났기에 얼굴 모습까지도 닮았단 말이냐? 같은 젖을 먹고 자라났으니 딴 마음을 먹지 마라. 어버이께서 살아 계실 때 섬기는 일을 다하여라. 세월이 지나 돌아가신 뒤에 아무리 뉘우치고 애닯다 한들 어찌하겠는가? 평생에 다시 못할 일이 부모님 섬기는 일이 아닌가 하노라.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공모전]
저작물 파일 유형
이미지저작물 해상도
6000 * 4000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파일명
[위기의 생물종]母情(모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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