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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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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철종 11) 윤익상(尹翼商)의 딸로 서울 출생;1876년 16세 때 한말 의병장으로 활동한 외당(畏堂) 유홍석(柳弘錫)의 장남인 강원도 춘천사람 유제원(柳濟遠)과 결혼;1895년 을미사변(乙未事變)에 비분강개해 시아버지가 의병으로 출정하자 의병들에게 음식과 옷을 조달하는 한편,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 등을 창작 보급하면서 의병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데 진력하였고, 여성들의 의병활동을 이끌어내는데도 적극 앞장서면서 경고문 《왜놈 대장 보거라》를 써서 여성들도 의병활동에 나설 것임을 천명;1907년 정미의병(丁未義兵)이 일어나 시아버지가 의병장으로 싸울 때는 춘천시 남면(南面)에서 30여 명의 부녀자를 동원해 군자금을 모아 의병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쇠와 구리를 구입해 화약과 탄약을 만드는 등 항일 투쟁에 참가;1910년 일제가 나라를 강점한 후, 시아버지 외당이 자결하려 하자 남편 유제원은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계속할 것을 설득;1911년 가족 모두가 중국으로 망명;1912년 운영자금을 모금하여 동창학교(東昌學敎) 분교인 노학당(老學堂)을 설립;1913년 시아버지 유홍석이 죽고, 2년 뒤 남편마저 죽었지만 그녀의 독립운동은 계속되었으며 두 아들 돈상(敦相)과 민상(敏相)을 독립운동 단체에 가입시킨 뒤 뒷바라지에 전념;1935년 76세를 일기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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