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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기만 해도 부서져 검은 가루가 되는 낙엽 바라봐도 전혀 눈부시지 않은 하늘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그 온도는 너무 차갑다 아무도 없는 이 썩은 나무들만 가득한 이곳은 모두가 멸망했다, 악몽이다, 저주받은 장소라 하여도 나에겐 더할 나위 없는 낙원이다 .. 라는 컨셉의 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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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라는 시를 보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 한줄의 단어의 느낌이나 떠오르는 것들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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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 고등학생 시절 꿈을 꾸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잠자리가 되어 하늘을 날았습니다 그러나 날개를 잃고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울며 일어났죠 시간이 지나 문득 그 꿈이 떠올라 그 악몽을 해피엔딩으로 바꾸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