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한국의문양] 반짇고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0-31

분류(장르)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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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오리는 짝을 이룬 뒤 하나가 죽으면 뒤따라 죽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오리는 행복과 생산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연못가 버드나무 아래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한쌍의 오리는 부부간의 금슬을 상징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표현된 수(壽‚ 장수) 복(福‚ 행복‚ 복됨)자 무늬와 함께 전체적으로 행복을 기원하는 무늬라고 할 수 있다. 버드나무는 나쁜 기운을 굴복시키고 악마를 물리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리와 버드나무가 같이 있을 경우에는 색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버들 류(柳)자는 머물 류(留)자와 같은 소리를 내어 머문다는 뜻을 지니고 오리 압(鴨)자에서 ‘갑(甲)’을 떼내서 과거에서의 ‘장원급제’의 의미를 나타내니 이를 합하면 ‘장원급제하는 행운이 머무르기를’ 바라는 그림이 되기도 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ulture.go.kr

분류(장르)

미술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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