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한국의문양] 왕궁리출토금동여래입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0-31

분류(장르)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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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복련(伏蓮)과 앙련(仰蓮)으로 된 원형 대좌 위에 곧게 서 있는 청동 불상이다. 육계가 매우 크고 얼굴이 둥글넓적하다. 이목구비가 분명하고‚ 귀가 길어 어깨 부분까지 내려왔다. 오른손은 모든 두려움을 거둬준다는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취하고 있고 왼손은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뜻인 여원인(與願印)을 하고 있다. 법의(法衣)는 양어깨를 가린 통견(通肩)을 취하고 있는데 가슴이 많이 노출되었다. 옷주름은 가슴과 배 부분에는 커다란 u자 모양으로 접혀져 있다. 둔부와 두 다리에는 따로 타원형의 음각(陰刻) 옷주름이 조각되어 있다. 여래상의 뒤에는 광배가 있는데‚ 당초무늬와 불꽃무늬가 투각되어 있다. 여래상의 머리를 둥글게 감싸고 당초무늬가 표현되어 있고‚ 다시 몸체를 따라서 당초무늬가 나타나고 있다. 광배의 꼭대기 부분에도 둥근 형태로 당초무늬가 있다. 이 당초무늬대의 외부에 불꽃무늬가 2중으로 표현되어 있다. 당초란 당나라 풍의 덩굴무늬를 뜻한다. 당초는 삼국시대를 즈음한 시기에 한반도에 전래되어 폭넓게 쓰여진 무늬이다. 덩굴은 겨울을 견뎌내고 끊임없이 덩굴을 이루면서 뻗어 나가기 때문에 연면의 상징성을 갖게 되었다. 불꽃무늬는 성스러움과 화려함을 더해지는 장식무늬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ulture.go.kr

분류(장르)

미술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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