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한국의문양] 백동배꼽자물쇠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0-31

분류(장르)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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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백동배꼽자물쇠는 자형 자물쇠의 일종이다. 위가 트인 자형의 자물통 하부에 전면으로 솟은 둥근 형태의 열쇠구멍이 있다. 그리고 여기에 분리형 열쇠가 달려있다. 열쇠 구멍이 마치 배꼽의 모습처럼 도드라져 있다해서 배꼽자물쇠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보통의 자물쇠는 측면에 뚫린 구멍으로 열쇠를 넣고 밀어서 열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 자물쇠는 열쇠를 돌려서 열 수 있게 되어 있다. 열쇠의 둥근 머리부분은 둥근 형태로 되어 있고 줄을 달아 열쇠패와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 배꼽자물쇠의 배꼽부분은 둥근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중간 중간에 선이 보이는데‚ 이는 열쇠의 머리부분과 마찬가지로 대나무를 구부린 모양이다. 대나무는 사군자 중의 하나로‚ 속이 비어 있으면서도 강하고 유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사계절을 통하여 색이 변치 않기 때문에 군자의 품격과 절개의 상징으로 사랑 받았던 식물이다. 또한 대나무를 잘라 불 속에 넣어 대나무가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놀라 귀신이 달아났다고 하는 고사에 의하여 벽사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문을 지키는 자물통과 열쇠에 대나무무늬를 표현한 것은 벽사의 기원을 담은 것이다. 배꼽부분의 뒷면에는 꽃 한송이가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ulture.go.kr

분류(장르)

미술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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