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한국의문양] 동제십이지문방형경

추천0 조회수 111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한국의문양] 동제십이지문방형경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0-31
분류(장르)
미술
요약정보
거울의 재료로는 돌‚ 은‚ 구리 등이 사용되었으나 그중에서 구리와 주석‚ 아연 등을 합금한 청동거울이 가장 널리 사용되었다. 청동기시대부터 제작된 다뉴세문경(太紐細文鏡)으로부터 동경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애용품이 되어왔다. 거울은 단순히 용모를 비추어 보는 화장도구의 역할만을 한 것은 아니었다. 권력의 상징으로 고분(古墳)의 부장품(副葬品)이 되기도 하였고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거울의 한쪽 면은 사물을 비칠 수 있도록 매끈하게 다듬고 반대쪽 면에는 갖가지 무늬가 장식 된다. 또 중앙에 1-2개의 꼭지가 달아 끈을 끼워 걸거나 잡을 수 있게 만들었다. 이것은 원형의 동경(銅鏡)으로 중앙에 1개의 꼭지가 부착되어 있고 십이지(十二支)무늬가 새겨져 있다. 십이지(十二支)는 육십(六十) 갑자(甲子)의 아래 단위를 이루는 12개의 요소로‚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등의 동물로 표현된다. 이들은 12방위에 맞추어 몸은 사람‚ 얼굴은 각각의 동물 모양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일찍이 도교의 방위신앙에서 강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후에는 불교의 십이수(十二?) 개념과 결부되어 탑의 옥개석‚ 능묘의 호석 등에 부조되었다. 사찰의 석탑이나 불전(佛殿)의 벽에 장식된 십이지의 상을 보면‚ 대체로 갑옷이나 도포를 입은 사람의 몸에‚ 얼굴은 쥐‚ 소‚ 호랑이 등 십이지의 동물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그들의 본분이 삼보(三寶)와 국토‚ 중생들을 옹호하는 것임을 위세를 통해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그들은 불법(佛法)을 해치는 무리에 대해서는 위세를 떨쳐 일단 항복을 받지만‚ 그 다음에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그들을 다시 소생시켜 불도(佛道)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민간에서는 새해가 되면 해당 동물이 그 해에 지니는 상징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며 새해를 맞는 자세를 가다듬기도 하는데‚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즉 십이지는 도교와 불교의 방위‚ 수호 개념에서 발전 확대된 벽사와 길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십이지 각각의 띠에 해당하는 사람의 액운을 막아주고 복을 주는 존재로 자리매김 되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ulture.go.kr
분류(장르)
미술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