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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문양] 별전(동물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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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한국의문양] 별전(동물형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0-31
분류(장르)
미술
요약정보
별전은 조선시대 엽전 모양의 장식품 혹은 기념화폐를 말한다. 조선 숙종 4년(1678)때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원래는 상평통보를 만들 때 그 구리의 질·무게 등을 시험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지만‚ 일종의 기념주화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이 주조해 쓸 수도 있었으나 정상적인 주화인 상평통보처럼 통용되지는 않았다. 주로 왕실이나 사대부 등 상류층들이 소장하는 패물이나 애장품이었다. 별전은 그 형태에 따라 식물전 부조전·실패전·부채전·식물전·동물전 문자전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 별전은 박쥐모양의 동물전이다. 양면에 각각 ‘수복강녕(壽福康寧)’ ‘부귀다남(富貴太男)’이 새겨졌다. 박쥐는 한자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오복의 상징물로 사용된다. 박쥐는 길상문으로 많이 쓰이며‚ 강한 번식력 때문에 다산‚ 득남을 상징하기도 한다. 박쥐는 한자 표기 편복의 복이 복(福)과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해서 예로부터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박쥐 두 마리를 그린 문양은 쌍복을 의미하고 박쥐 다섯 마리를 그린 문양은 오복을 상징한다. 또 밤눈이 밝아 집을 지켜 주는 수호의 상징도 지닌다. 수복강녕(壽福康寧)자 무늬는 한자를 그대로 취한 무늬로 문자 뜻대로 장수하며 건강하고 평안하게 사는 복을 누리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부귀다남(富貴太男)자문도 귀함과 다산(太産) 그리고 후손의 번영을 상징하는 길상(吉祥) 문자이다. 예로부터 가장 보람되고 알찬 삶을 사는 것을 오복(五福)을 고루 갖추었다고 하는데 이 오복에 대해서는 『상서(常書)』의 「홍범(?範)」편에‚ “오복이란 첫째가 수(壽 : 오래 삶)‚ 둘째가 부(富 : 재산이 많음)‚ 셋째가 강녕(康寧 : 건강하고 평안함)‚ 넷째가 유호덕(攸?德 : 인격을 갖춘 삶)‚ 다섯째가 고종명(考終命 : 천명을 다함)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선조들은 이러한 삶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그 바람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문자를 문양으로 도안하여 생활 주변의 모든 기물에 구체화하여 베풀었던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글자 문양들은 해서나 초서로 된 것과 전서체(篆書體)나 도안화된 것으로 분류해 볼 수 있는데‚ 수놓아진 경우에는 대개 해서체나 초서체가 많다. 그릇이나 기물‚ 기와 등의 공예품에서는 전서체나 도안체로 된 글자가 많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ulture.go.kr
분류(장르)
미술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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