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홈
봉래 양사언 선생이 쓴 글씨
- 저작물명
- 봉래 양사언 선생이 쓴 글씨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0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양사언은 시조로 잘 알려져있는 인물이지만‚ 그는 조선 16세기의 대표적인 서예가이기도 했다. 호는 봉래(蓬萊)이다. 그는 벼슬을 하면서도 자연을 벗하며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즐기기를 좋아하였으며 그런 곳에서 느낀 감흥을 큰 글자의 초서로 남기곤 했다고 한다. ″해서와 초서‚ 모두 깊은 경지에 올라 안진경(顔眞卿‚ 709-785)과 회소(懷素‚ 725-785)를 넘어섰다″고 그의 묘비에 새겨져 있을 정도로 그는 당시에 필명이 높았던 인물이었으며‚ 그는 옛법을 바탕으로 개성적인 풍취를 이루어낸 서예가로 평가된다. 검은색 바탕에 금니로 써서 매우 화려한 이 글씨는 ′장초(章草)′ 풍 글씨로‚ 글씨 모양을 중심 상부에 무게를 두어 글꼴을 다소 과장하여 전체적으로 가분수 느낌을 준다. 장초 글씨가 갖는 필획의 단축미가 잘 드러나 있으면서 변화가 크다. 필치가 단정하고 조심스런 느낌이 일부 보이는 점에서는 후대의 모본일 가능성도 보고 있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