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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인 정학교 선생이 쓴 대련
- 저작물명
- 몽인 정학교 선생이 쓴 대련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0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초서의 맛은 글씨를 통해 드러나는 필력과 속도감 그리고 변화에 있다. 정학교의 초서는 이러한 맛을 잘 보여준다. 정학교는 행초서로 특히 명성이 높았다. 이 두 폭의 오언시 대련 글씨에서도 그는 글자 간의 풍부한 변화를 가지런하게 보여주면서도 붓 놀리는 속도를 잘 조절하였다. 가지런하고 단아해 보이면서도 그의 초서 작품은 필획의 변화가 큰 까닭에 감각적인 느낌이 크다. 필세가 거세지 않은 이유는 바탕면으로 비단을 사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글씨의 짜임새는 긴밀하게‚ 행과 행 사이를 넓게 하여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이다. 자간 또한 조밀하면서도 넉넉하게 함으로써 공간을 답답하게 만들지 않았다. 이와 같이 리듬감이 풍부한 변화와 공간 표현은 정학교 작품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