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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명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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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을사명 금고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금고란 금구 반자 등으로 불리는 사찰 의식법구 중의 하나인 쇠북을 가리킨다. 금고는 원래 군악기로 사용되던 것이었으나 불교의식구로도 사용되었고‚ 불구로서 사용된 금고의 명칭은 ????금광명최승왕경????에 의거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고는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함통 6년명 금고로 이것은 865년에 제작된 것이다. 또한 고구려 고분벽화에도 금고한 비슷한 기형이 나타나고 있어 기원은 통일신라시대보다 올라갈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시대 금고 가운데 명문이 있는 작품은 약 40여 점에 달하는데‚ 그 가운데 13세기 초부터 중엽에 제작된 금고가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양식적으로나 조형적으로 가장 우수하다. 고려시대 금고의 형태는 뒷면이 넓게 뚫린 기본형식과 뒷면의 구연이 확장되어 공명구가 좁아지는 형식‚ 그리고 앞뒷면이 모두 막혀 측면에 열구식 공명구가 뚫리는 소위 일본의 악구형 금고 등과 같은 다양한 형식이 있다. 이 금고는 중앙에 연화문의 당좌가 있고 그 주위로 운문이 새겨져 있으며 위쪽에는 매달기 위한 2개의 고리가 붙어 있다. 고려시대의 일반형 금고로서 명문은 측면에 6행으로 음각되어 있으며‚ 표면에는 연화와 구름무늬가 양각되어 있다. 강화도 출토라고 전하는데 연대는 13세기로 추정된다. 명문(銘文)은 다음과 같다. 乙巳六月 仁福寺造納禁鼓?□□ 聖等何長?子千秋諸?公主各保 安寧憐兵不起朝野?平普及法 □含靈兵證普提之道謹誌 棟梁部供柱 同願韓?才陳甫龍金衍閔共无鞠允成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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