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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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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현대의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가로 30.2㎝ 세로 20.5㎝ 높이 2.4㎝ 현대에 쓰이고 있는 침 <침> 한의사(韓醫師) 또는 침구사(鍼灸士)가 사용하는 의료기구. 일반적으로는 침치(鍼治)·침술·침요법을 뜻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에는 금·은·백금 등 금속제의 침을 피부에 자입(刺入)하여 조직에 기계적 자극을 주거나‚ 피부에 대고 접촉적 자극을 줌으로써 병의 치유를 촉진시키거나 건강의 증진을 도모한다. 간혹 `針`이라고도 쓰지만 봉침(縫針)이나 주사침 등이 연상되어 거부감을 불러올 수 있고 경원시하는 사람도 있으며‚ 따라서 예로부터 표기되어온 `鍼`자로 쓰는 것이 정확한 표기이다. 뜸[灸]과 함께 묶어서 침구(鍼灸)라고 하는데‚ 뜸은 일반 가정에서도 누구나 뜰 수 있는 반면 침은 한의사나 침구사와 같은 전문가만이 가능하다. <침의 역사> BC 500년경‚ 석가와 같은 시대에 살았던 명의(名醫) 지바카[耆婆]가 태어날 때 약낭(藥囊)과 침을 양손에 들고 있었다는 전설이 있고‚ 그밖에 많은 불전(佛典)에 침구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 침구의 발상지를 인도라고 하는 설도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동양의 독특한 의료술로서‚ 중국에서 발달되어 한국으로 건너온 것만은 사실이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서인 《황제내경(黃帝內經)》 〈영추편(靈樞篇)〉에는 침에 대한 논설과 실기(實技)가 거의 전권에 걸쳐 상세하게 언급되어 있어서‚ 일명 `침경(鍼經)`이라고도 한다. 이를 보더라도 기원은 설령 고대 인도였다고 하여도 중국에서 독자적인 발달을 하였고‚ 활용할 수 있는 의료법으로 완성시킨 것만은 사실이다. 중국에서는 한방약과 침구가 의방(醫方)의 중추가 되어 발달해왔는데‚ 〈영추편〉에서도 볼 수 있듯이 침술이 의료술의 중심이었고‚ 침술에는 구술(灸術)도 포함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 있다. <침의 종류와 방법> 침의 종류는 《황제내경》의 〈영추편〉 제1권의 첫머리에 나오는 `구침십이원편(九鍼十二原篇)`에 의하면 참침(?鍼)·원침(圓鍼)·시침(?鍼)·봉침(鋒鍼)·피침(?鍼)·원리침(圓利鍼)·호침(毫鍼)·장침(長鍼)·대침(?鍼)의 9종류를 들어 각각 해설하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현대의 것과는 다소 다르고‚ 사혈(瀉血)·배농(排膿)·절개(切開) 등도 행했기 때문에 후세에 와서 이른바 삼릉침(三稜鍼)이라고 불린 봉침이나 피침과 같은 일종의 외과용구로 보아지는 침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에도 아직 쓰이고 있는 것은 호침이고‚ 피부를 압박하거나 찰과(擦過)할 목적으로 쓰는 원침이나 시침은 오늘날에도 소아침으로 쓰이는 수가 있다. 호침은 선단을 예리하게 한 가늘고 긴 금속제 침으로서 길이나 굵기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침이나 장침에 속하는 것은 쓰이지 않고 있다. 즉‚ 일정한 한도로‚ 길이는 침병(鍼柄)과 침체를 합한 전장으로 나타내며‚ 1촌 3부(약 3.94cm)와 1촌 6부(약 4.85cm)의 것이 흔히 쓰이고 있다. 굵기는 몇 번 침이라고 불리며‚ 대개 1번에서 10번 정도가 흔히 쓰이는데‚ 흔히 쓰이는 것은 3∼5번이다. 보통 자침(刺鍼)할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은 표피를 찌를 때뿐이고‚ 현재의 침과 같이 가늘고 더구나 관침법(管鍼法)으로 표피를 천피(穿皮)한 다음 연침법(撚鍼法)으로 피하로 자입해 들어가면 통증은 거의 느끼지 않는다. 숙련자는 상대방의 호흡에 맞추어 연침법으로 처음부터 자입하는데 통증을 주지 않는다. 자법(刺法)에도 여러 가지의 수법이 있다. 얕게 또는 깊이 자입하거나‚ 자입한 채 일정시간 방치하는 치침법(置鍼法)‚ 침병을 손끝으로 튕겨 침체를 가늘게 진동시킨다든지‚ 침을 올렸다 내렸다 하거나 자입각도를 바꾸는 등 목적에 따라 여러 방법이 쓰인다. 소아나 과민 또는 체질이 허약한 사람인 경우는 침의 선단이나 측면을 피부에 가볍게 대고 문대거나‚ 롤러침을 사용하여 굴리는 방법도 있다. 이와 같은 종류의 침을 소아침이라고 한다. 그 밖에도 치침한 침의 침병에 쑥을 붙이고 태움으로써 침체를 가열하는 구두침(灸頭鍼)이라는 것도 있다. 그리고 침과 뜸을 겸업하고 있다고 하여 일괄해서 침구사라고 하지만‚ 주로 침쪽을 많이 쓰고 있다. 따라서 침구술의 본질로 말한다면 병이나 체질에 따라 구분해서 쓰거나 병용하는 일이 바람직하다. 자침하는 장소에 대해서도‚ 경락(經絡)을 따라 고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맥진법에 의한 경락의 선택이 본래의 침술이라고 하는 학자나 임상가가 많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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