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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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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청동정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목이 긴 형태의 물병으로 불교에서 사용되는 불구(佛具). <유래 및 발달과정> 범어(梵語) 군디카(Kundika)에서 유래한 것으로‚ 음역(音譯)하여 군지(軍持) 또는 군치가(鞏雉迦)라 하고‚ 수병(水甁)이라고도 한다. 물 가운데서도 가장 깨끗한 물을 넣는 병을 말한다. 정병에 넣는 정수(?水)는 중생들의 고통과 목마름을 해소해 주는 감로수(甘露水)로 감로병(甘露甁) 또는 보병(寶甁)이라고도 일컫는다. 『법화경(法華經)』에 의하면 원래는 승려가 반드시 지녀야 할 18물(物) 중의 하나였던 것이 점차 불전(佛前)에 바치는 깨끗한 물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중국 당나라 고승인 의정(義?)의 『남해기귀내법전(南涇寄歸內法傳)』에 ‘무릇 물에는 정(?)과 촉(觸)이 있어 2종류의 병이 있는데 정수(?水)는 토기로 만든 정병‚ 촉수(觸水)는 동과 철로 만든 촉병에 각각 넣는다. 정수는 먹을 수 있는 물이고 촉수는 손을 씻는데 사용하는 물이다.’라는 기록이 있어 그 용도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불교에서의 정병은 인도에서 발생하여 불교와 함께 전래된 것으로‚ 부처님 앞에 물 공양으로 바치는 불기(佛器)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 보살의 지물(持物)로서 구제자(救濟者)를 나타내는 하나의 상징이며 자비심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 바로 관세음보살이 들고 있는 정병이다. 관세음보살은 이 정병에 들어 있는 감로수로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덜어 주고 갈증을 해소해 준다. 정병은 관세음보살 이외에 미륵보살이나 제석천(帝釋?)‚ 범천(梵?) 등도 들고 있다. 정병의 재료는 토기나 금‚ 은 등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주로 청동과 도자기가 사용되어 왔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청동으로 만들어진 정병이다. 목은 가늘고‚ 동체(同體) 아랫부분에서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하여 견부(肩部)에서 풍만하게 벌어져 있다. 매끈하게 위로 올라간 목 위에는 입수부(入水部)가 대롱형의 첨대(尖臺)처럼 솟아 있으며 6각이다. 견부에는 주구부(注口部)인 귀때가 있으며 귀때의 위에는 뚜껑이 덮여 있다. 굽은 낮게 표현되었다. 표면은 산화되어 전체적으로 밝은 청록색을 띠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김원룡 감수‚『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1994.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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