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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탕카
- 저작물명
- 티베트 탕카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1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정의> 주로 면직물 위에 그린 티베트 불화(佛畵). <유래 및 발달과정> 티베트의 탱화(幀畵)로‚ 주로 면직물 위에 그린 후 족자로 만들어 사용했다. `탱`은 `틀에 그림을 붙이는 것`‚ `걸개`‚ `서화를 세는 단위` 등을 뜻한다. 그림을 말아 올릴 수 있도록 밑단에 대나무 막대를 붙였다. 사원의 벽이나 본당의 정면에 걸어 승려나 신도들의 일상 예배에 사용하거나‚ 종교 행렬에 들고나가기도 하며‚ 설법을 도해(圖解)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목적은 명상을 돕는 데에 있다. 탕카는 기록상으로 7세기 송첸감뽀왕 때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보편화가 이루어진 것은 원나라 때였다고 본다. 현존하는 것은 17-19세기에 제작된 것이 많다. 탕카의 종류는 재질에 따라 그림으로 된 것과‚ 화포[亞麻布‚ 綿布 (아마포‚ 면포)] 위에 수(繡)를 놓거나 오색 천으로 붙이는 것(꿔탕)으로 구분된다. 또한 형식에 따라 몇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첫 번째는 만다라 형식을 취한 것으로 힌두교의 얀트라(yantra: 특수한 도형)에 가까운 기하학적인 모양 가운데 존상(尊像)을 작게 묘사한 것이다. 두 번째는 존상을 중심으로 그린 것이다. 티베트 불교에서 유명한 불보살(佛菩薩)‚ 명왕(明?) 등을 중앙에 크게 그리고‚ 그에 관계된 여러 존상을 그 둘레에 그린다. 라마교 각 파의 조사상(祖師像)을 중심으로 하는 것도 있다. 세 번째는 석가를 중심으로 하여 그 둘레에 생전의 행적을 늘어놓은 것이다. 생사륜(生死輪)‚ 중유도(中有圖)‚ 성신도(星辰圖) 등이 있다. 네 번째로 다수의 존상을 그린 것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화면 중앙의 대좌 위에 파드마삼바바가 화려한 화관과 의관을 걸치고 명비 만다라바와 교합하고 있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금강저와 금강령을 든 본존의 육색은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하고 모두 금으로 칠해져 있다. 본존의 옆으로는 유희좌 자세로 앉아 한 손에 공양구를 든 긴 머리의 조사가 그려져 있다. 상단에는 금강저와 금강령을 들고 있는 인물과 라마와 사원이 그려져 있다. 하단에는 산 형태의 대좌 위에 라마들이 있고‚ 그 사이에 괴석이 솟아오르는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오른쪽 라마는 대좌 위에 앉아 뒤에서 돌아 나온 나뭇가지를 오른손으로 쥐어 무릎 위에 두고‚ 왼손으로 받치고 있다. 오른쪽 위로 굴을 표현하고 굴 안에 수행하고 있는 라마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곳곳에 표현된 산의 모습과 도식화된 구름의 모양이 매우 특이하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월간미술 엮음‚『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8.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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