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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염주
- 저작물명
- 티베트 염주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5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1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정의> 염불(念佛)할 때 손목에 걸거나 손으로 돌리는 불구(佛具). <유래 및 발달과정> 수주(數?)‚ 송주(誦?)‚ 주주(呪?)라고도 한다. 염불의 횟수를 기억하는 구슬이라는 뜻으로‚ 염불할 때나 다라니를 외울 때 일정한 수의 구슬을 끼워 연결한 염주를 가지고 그 수를 기억한다. 예배도구로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비구 18물 중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초기 불교도들은 사용하지 않다가 대승불교의 흥기와 함께 염불이 유행하면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보통 108주(?)를 사용하는데‚ 이를 108염주라고 한다. 『목환자경(木赴子經)』에 의하면 번뇌와 업보를 없애고자 하면 목환자 108개를 끼워 항상 지니고 언제나 불법승(佛法僧)의 명칭을 외우며‚ 외울 때마다 목환자 하나씩을 넘겨 그 수가 많아지면 업을 소멸하고 안락해지며‚ 과보를 얻는다고 하였다. 또 그 염주의 수에 대하여 『다라니집경(陀羅尼集經)』에 의하면 108주‚ 54주‚ 42주‚ 21주의 4종을 말하였고‚ 『수주공덕경(數?功德經)』에는 108과‚ 54과‚ 27과‚ 14과의 4종을 들고 있다. 그 수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하지만‚ 대개 염주의 수는 108과를 기본으로 한다. 즉 108번뇌를 끊고 108삼매를 증득하는 것을 뜻하며‚ 1‚080과는 108삼매에 각기 10삼매를 갖춘 것이라 한다. 밀교(密敎)에서의 동그란 염주(念?) 알은 끝이 없는 수레바퀴를 의미한다. 밀교(密敎)의 수행은 십만 번의 오체투지와 금강살타 만트라를 독송하는 것을 기본수행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그 숫자를 헤아리는 염주는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염주를 만드는 재료로 인골(人骨)이나 소뼈 등이 있으며 해골 모양으로 만든 염주는 마음 안의 나쁜 마음으로부터 항복 받기 위한 진언(眞言)을 암송할 때 쓰인다. 또한 많은 수를 헤아리기 위해 108염주에 27번째마다 구별이 되는 작은 염주 알에 금강저와 금강령이 매달려 있다. 한 바퀴 돌릴 때마다 금강령의 작은 알을 하나씩 넘기는 것이다. 염주의 재질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다라니집경』에 따르면 금‚ 은‚ 적동(赤銅)‚ 수정의 네 종류와 목환자‚ 보리자(菩提子)‚ 연화자(蓮華子) 등을 들고 있다. 『수호국계주다라니경(守護國界主陀羅尼經)』에는 보리자‚ 금강자(金剛子)‚ 금‚ 진주‚ 연화자 등을 들었고‚ 『제불경계섭진실경(諸佛境界攝眞實經)』하권 지념품(指念品)에는 향목(香木)‚ 유석(鍮石)‚ 구리‚ 철‚ 수정‚ 진주‚ 연화자‚ 금강자‚ 보리자 등을 사용한다고 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108주(?)의 염주로 가죽줄에 엮여 있다. 중간에 가죽 줄에 엮인 은제(銀製) 고리와 원형(圓形) 장식이 2줄로 길게 달려 있다. 모주(母?)는 골제(骨制)의 원통 장식과 호박(琥?)으로 된 구슬이 길게 연결되어 있다. 염주의 사이에는 홍옥(紅?)과 백옥(白?)으로 염주를 장식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월간미술 엮음‚『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8. 현장스님‚『티벳의 밀교미술』‚ 대원사 티벳박물관‚ 2005. 김규현‚『티베트 문화산책』‚ 정신세계사‚ 2004.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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