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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나팔
- 저작물명
- 티베트 나팔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1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정의> 입으로 불어서 소리를 내는 관악기의 일종. <유래 및 발달과정> 관악기의 하나로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rappa` 에서 온 것으로 이는 입을 크게 벌린다는 뜻이 있으며‚ 중국에서 나팔(喇叭)이라고 번역되었다. 인도의 나팔은 원래가 트럼펫 계통의 금관악기였는데 중국에서는 전면이 나팔꽃 모양으로 벌어진 복황관악기(複簧管樂器) 소나(인도의 사나이)만을 나팔이라고 하였다. 쇠붙이로 긴 대롱같이 만들되 115㎝ 정도의 길이에 취구(吹口) 쪽은 가늘고‚ 끝 부분으로 가면서 차차 굵어지며 맨 끝은 나팔꽃모양으로 퍼지게 만든다. 두 도막 또는 세 도막으로 구분된 관(管)을 불지 않을 때에는 아래로 밀어 넣어 짧게 꽂아두기도 한다. 지공(指孔)이 없어 단음(單音)의 배음(倍音)에 해당되는 간단한 몇 가지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보통 낮은음 하나만을 길게 뻗어낸다. 금속성의 우렁차고 호쾌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 악기로서 취구에 댄 입술로 음의 강약과 고저를 조절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한 쌍의 라마 의식용 나팔이다. 뾰족한 입구와 넓게 퍼진 하단은 동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구멍이 뚫려 있는 몸체는 나무로 되어 있다. 나무 몸체에는 유색석이 박힌 꽃 모양의 원형 장신구가 붙여있다. 하단과 상단에는 동제로 영락‚ 여러 가지 문양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부분적으로 음각으로 세밀한 부분을 표현하였지만 그대로 주조하여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월간미술 엮음‚『세계미술용어사전』‚ 월간미술‚ 1998. 현장스님‚『티벳의 밀교미술』‚ 대원사 티벳박물관‚ 2005. 김규현‚『티베트 문화산책』‚ 정신세계사‚ 2004.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