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용왕도

추천0 조회수 220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용왕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물을 관장하는 용(龍)을 의인화(擬人化)하여 신앙대상으로 표현한 불화(佛畵). <유래 및 발달과정> 용은 물에 관한 모든 일을 주관하는 신이다. 바다 속의 용왕으로서‚ 용신각 속의 용신으로서‚ 기우제의 우신(雨神)으로서‚ 지붕 위의 방화신(放火神)으로서 용의 존재는 폭넓은 것이었다. 용신은 재래의 수신과 불교와 도교의 용신이 습합되어 국가수호신으로서‚ 그리고 왕실의 조상신으로서 국가적 차원의 제향의 대상이 되었고‚ 농경을 보호하는 강우의 신으로서‚ 풍파를 주재하는 바다의 신으로서 수천 년간 농어민의 폭넓은 숭앙을 받아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호법(護法)‚ 호국용(護國龍)으로서 신앙되었으며‚ 천령(?靈)‚ 오악명산(五岳名山)과 함께 팔관회(八關會)와 용왕도장(龍?道場)들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기우제를 지낼 때는 용을 그려 행했다는 기록을 볼 때 용신신앙(龍神信仰)이 뿌리 깊었음을 알 수 있다. 용신신앙은 여러 종교들과 습합되는 현상을 보인다. 바다에는 물고기를 다스리고 파도를 주관하는 용왕이 권역별로 존재하는데‚ 사해용왕(四涇龍?)이라고 하는 용신은 도교의 신의 위계와 직능의 영향을 받아서 형성된 관념이다. 불교의 영향으로는 『용왕경(龍?經)』이 발행되었으며‚ 불화(佛畵)나 건축 장식‚ 공예품에 다양한 양식의 용도상이 등장하였다. 또한 불화와 함께 무속화에도 등장하는 용신도(龍神圖)는 산신도(山神圖)와 병행하는 귀중한 종교화이다. 산신과 같이 용신도 백발의 노인 상으로 나타나는데 수염이 용의 수염을 닮은 것이 특징이며 눈썹 역시 용눈썹을 닮아 있다. 불꽃이 올라오는 구슬이 있는 관을 쓰고 손에는 용뿔을 들고 있다. 때로는 용궁부인으로 여신상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용신도는 무당들도 모셨고‚ 사찰에서도 모셨고‚ 도관(道觀)에서도 모셔졌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화면 중앙에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배경으로 용을 탄 용왕(龍?)과 연잎을 탄 동자가 그려져 있다. 용왕은 두 손을 앞으로 모아 기(氣)가 뻗쳐 나오는 주황색 여의주(?意?)를 쥐고 서있다. 붉은색 옷자락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얼굴은 흰 수염이 고드름이 맺힌 것과 같이 흰색으로 칠해지고 밑으로 흘러내리듯 표현되었다. 두 눈에는 힘을 주어 미간에 주름이 잡혀 있고 입은 꽉 다물고 있어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는 동자가 용왕을 향해 두 손을 합장하듯 모으고 연잎을 타고 있다. 천의가 역동적으로 휘날리고 있다. 저 멀리 배경에는 높이 솟아오른 안개에 낀 산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폭 뒤에는 방형의 종이에 범자문(梵字文)이 붉은 글씨로 써져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김원룡 감수‚『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1994.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