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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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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향낭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2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향(香)을 넣는 주머니로 착용(着用)하거나 걸어둔다. <유래 및 발달과정> 『고려도경 高麗圖經』에 의하면‚ 고려시대의 귀부인들은 금향낭(錦香囊)을 많이 찰수록 자랑으로 여겼다는 기록이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여인들이 노리개로 사용하거나 따로 걸어두기도 하였다. 향은 조선시대에 불가(佛家)를 비롯하여 민간에 이르기까지 널리 보급되어 불전과 제례 때 피웠으며‚ 몸에 지니기도 하였다. 일반적으로 방충과 향기를 위하여 종이에 싸서 옷 사이에 보관하기도 하였고‚ 장식용‚ 구급약품의 구실을 하기도 하였다. 특히 호신향(護身香)은 11종류의 향을 모아 금기 사항을 지키며 길일을 택하여 만드는데‚ 피우면 똑바로 올라가 온갖 귀신을 물리치고 몸에 차면 온갖 병이 없어지고 요사스러운 기운이 침범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향은 실용적‚ 주술적인 의미와 함께 항상 몸에 지닐 경우 장식적인 의미까지 있었다. 종류에는 산호향낭‚ 수향낭(繡香囊)‚ 옥향낭‚ 비취향낭‚ 각향(角香)‚ 갑사향낭 등이 있다. 사용하는 무늬는 주로 유교적인 길상문(吉祥文)을 수놓았는데‚ 아들을 많이 낳기를 기원하는 편복무늬(박쥐)‚ 포도무늬‚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 연꽃‚ 문자무늬‚ 장수를 비는 십장생 무늬 등이 있다. 절에서 쓰이는 향은 경내를 향기롭게 할 뿐만 아니라‚ 방충 효과 및 악귀로부터 보호해주는 부적 역할을 했으므로 중요시되었다. 안양암의 향낭은 대부분 종이 위에 색색으로 찍어낸 문양을 천위에 오려붙여 장식하였는데‚ 이를 통해 당시 중생의 소박한 심성을 엿볼 수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명부전에 있던 향낭으로 두 점 모두 큼직한 문양이 꽉 차 있다. 상단에는 호랑나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그 아래 중앙부에는 각각 수사슴과 암사슴이 영지(靈芝)와 나비‚ 대나무‚ 난초‚ 국화 등과 어우러져 있다. 띠에는 부(富)‚ 귀(貴)‚ 강(康)‚ 녕(寧) 등의 도안화된 문자와 나비와 꽃이‚ 부채에는 역시 갖가지 꽃과 구름‚ 박쥐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992. 김원룡 감수‚『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1994.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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