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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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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연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2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문방사우를 담아 사용하는 문방가구이다. <개설> 연상은 사랑방 보료 앞에 놓고 서안과 더불어 애용되었다. 상단에 뚜껑이 없이 벼루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연상도 있는데 이는 연대(硯臺)라 하며‚ 상단 주위에는 벼루가 노출되고 소반의 전과 같이 얕은 변이 아름답게 둘려 있다. 또‚ 해주반J41902(涇州盤J41902)과 같이 네 다리 없이 양측에 판각을 만들어 투각장식한 형태도 있으며‚ 문갑이나 서안의 높이와 비슷하게 하여 문갑과 서안을 겸용하게 한 연상도 있다. <일반적인 형태 및 특성> 표준치수는 높이 16 30㎝‚ 앞폭 32 42㎝‚ 옆폭 20 30㎝이다. 기본형태는 장방형으로 2단을 만들며‚ 하단은 평면의 널이 4각(四脚)을 끼우고 사방이 트인 시원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상단은 뚜껑 1개 혹은 2개를 덮게 하고 그 내부에 벼루를 보관한다. 경우에 따라 서랍이 하나 있어 먹과 붓을 넣게 되어 있다. 재료로는 은행나무 소나무 먹감나무가 가장 많이 쓰였으며‚ 중국의 화류목(樺榴木) 투각장식의 연상과 나전칠기 연상 등은 매우 화려한 고급품이 된다. 그리고 고귀한 선비의 품격을 높여 주는 죽제 연상도 많다. 서랍의 무쇠고리 외에 금구장식은 거의 없으며‚ 하단에 풍혈장식(風穴裝飾 : 가장자리를 돌아가면 잘게 새겨 붙이는 꾸밈새)이 보인다. 후기의 것으로 보이는 연상에는 뚜껑과 서랍면에 모란 십장생 운학(雲鶴) 등의 돋을새김장식이 있는 것이 많고 대체로 나뭇결 무늬의 소박미를 그대로 살리고 있다. 이 연상의 밑부분은 은행나무를 사방이 트이게 짜고 연갑부분은 벽오동으로 만든‚ 꾸밈을 없앤 단순한 구성이다. 단순‚ 소박한 짜임새로 실용성을 살리면서도 선비의 기품이 은은히 풍겨나오도록 한 구성미가 우리 문방가구의 특징을 잘 드러내주는 유물이다. 벽오동의 표면을 그을려 문질러서 나뭇결이 잘 살도록 한것이 두드러진다. <사회적 의의> 조선시대의 사회문화는 당시 명나라의 영향으로 문방(文房)생활에 의하여 권위와 성품을 높이려는 풍조가 유행하였다. 따라서 문방구 및 가구의 양상은 문화수준의 척도로서 중요시되었고‚ 가구의 모양이나 배치에 있어서 소박하고 안정된 분위기가 강조되었다. <참고문헌> 한국의 목가구‚ 1982‚ 삼성출판사 한국민족대백과사전‚ 1993‚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목칠공예(한국의 미 24)‚ 1990‚ 중앙일보사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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