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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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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경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2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사찰에서 불경을 얹어 놓고 읽는데 쓰였던 상에서 유래하였다. 상판의 양쪽은 두루마리처럼 말아 올려져 있어 두루마리 책이나 문서들이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였다. <개설> 경상은 본래 사찰에서 불경을 놓고 사용하던 상이었으나 조선시대에는 경상이 일반적인 서안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역사> 중국 당나라 때에 양단이 들린 두루마리식 천판을 한 책상이 등장하였고 사찰에서는 천판이 들리고 다리가 곡선이며 화려한 조각이 된 별각안이 사용되었다. 별각안의 현존 유물은 없으나 당나라 때의 불화에서 그 형태를 볼 수 있다. 이 별각안이 중국에서는 제대안(祭臺案:제물을 차리는 상)으로 발전하였고‚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경상 양식으로 정착되었다고 보여진다. 불교가 융성하였던 고려시대에는 사찰의 필수품으로서 사용된 듯하며‚ 형태가 아름다워서 의해 불교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왕실과 귀족계층에서도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조선시대에도 이어져 부유한 양반계층의 사랑방에서 사용되었으나‚ 고고(孤高)한 사대부선비들은 검소함을 미덕으로 여기어 과다한 장식이 곁들인 경상을 기피하였다. <일반적인 형태 및 특징> 상판(床板)의 양쪽은 두루마리형으로 말려 있고 호족형(虎足形) 네 다리는 아름다운 운당초(雲唐草)나 죽절형(竹節形)의 조각장식이 있다. 몸체에는 한두 개의 서랍이 달려 있고‚ 흔히 앞뒤로 안상문(眼象紋)이나 여의두문(?意頭文)이 오목새김 되어 있다. 오래된 것일수록 검정무쇠의 둥근 고리가 달려 있고 근래에 가까울수록 달개지형 주석장식을 쓰고 있다. 의자생활을 하는 중국 경상의 높이는 높고 둔탁한 느낌을 주는 데 비하여‚ 조선조 경상의 형태는 좌식생활에서 오는 조형감각에 맞게 높이가 낮고 소형이며‚ 말린 두루마리의 모습도 중국 것에 비하여 매우 경쾌하고 날렵한 모양을 하고 있다. 경상의 변형으로 두루마리 상판(床板)에 곧은 다리를 가진 서안(書案) 형태도 있다. 대개 서랍이 하나씩 달려 있고 족판(足板) 너비가 상판 너비보다 좁은 것이 기본형이다. 이 경상은 귀올림 천판에 얕은 풍형을 달고 죽절호족으로 받쳤다. 느티나무로 만들고 주칠을 하였다. 얕은 귀올림‚ 얇고 반듯한 천판의 여유없는 구성을‚ 가는 풍혈장식으로 받치고 그 아래 비교적 풍성한 다리꾸밈을 하여 기능미와 안정감을 살린‚ 만든이의 안목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절의 독경용 경상으로 알맞은 꾸밈새로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사회적 의의> 조선시대의 사회문화는 당시 명나라의 영향으로 문방(文房)생활에 의하여 권위와 성품을 높이려는 풍조가 유행하였다. 따라서 문방구 및 가구의 양상은 문화수준의 척도로서 중요시되었고‚ 가구의 모양이나 배치에 있어서 소박하고 안정된 분위기가 강조되었다. <참고문헌> 한국의 목가구‚ 1982‚ 삼성출판사 한국민족대백과사전‚ 1993‚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목칠공예(한국의 미 24)‚ 1990‚ 중앙일보사 장석과 자물쇠(빛깔있는 책들)‚ 1993‚ 대원사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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