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칠보 은 쌍가락지

추천0 조회수 65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칠보 은 쌍가락지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여자의 손가락에 끼는 장식물. 안은 판판하고 겉은 퉁퉁하게 만든 두 쪽의 고리로 되어 있다. 한 짝으로 된 것은 반지라고 한다. 지환(指環)은 가락지와 반지의 총칭이면서‚ 가락지만을 뜻하기도 한다. 가락지의 유물은 조선시대 이후의 것만 볼 수 있다. 반지와 가락지는 노리개와 더불어 조선시대에 가장 일반적인 장신구였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모양은 매우 단순했다. 가락지는 2개를 쌍으로 하여 금·은·비취 등으로 만들며 기혼 부인이 사용하였다. 반지는 기혼·미혼에 관계없이 일반 여인들 간에 사용되었다. 남아있는 유물로서는 칠보·옥·마노 ·호박·비취 ·동 등이 있으며 계절에 맞춰 끼는 멋이 있었다. 순화궁(順和宮) 첩초(岾草)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10월부터 정월까지‚ 즉 겨울은 금지환을 끼고 2월부터 4월까지는 파란지환을 낀다. 5월 단오날이 더워 초사 당한삼(초사 唐汗衫)을 입을 때에는 옥(?)지환이나 자마노 지환을 끼고 8월 중순 광사 당고의를 입을 때에는 다시 파란 지환을 껴서 9월의 공단 당고의를 입을 때까지 끼게 된다." 겨울에는 금지환‚ 여름에는 옥지환‚ 봄·가을에는 파란 지환 등을 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금가락지는 여름이라도 작금된 옷을 입을 때에는 낄 수 있어도 겨울에도 옥지환 말고는 모두 낄 수 있으며‚ 봄·가을에는 아무것이나 때와 옷에 맞추어 끼어도 좋았다. 한편 칠보란 금속 등의 재료에 유리질을 녹여 붙이는 과정을 거쳐 아름답고 귀한 색상의 보배로운 물건을 만드는 공예기법으로 이 때 부식을 방지하고 강도를 더해주어 마치 일곱 가지 보물(金·銀·瑠璃·厓璃·簫腔·赤?·瑪瑙)과 같은 색상이 난다하여 ‘칠보’라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파란`이라고도 하였다. 칠보의 소지로는 적동(赤銅)을 쓰는 것이 보통이나 금 ·은 ·톰백(tombac:구리와 아연의 합금) 등을 쓰기도 하며 도기나 유리를 사용한 것도 있다. 유럽의 에나멜이나 에마유(mail)는 칠보와 마찬가지의 기술이다. 각종의 소지에 유약을 발라 녹여 부착시킨다. 유약은 규토 ·장석(長石) ·소다 ·붕사 및 다른 재료를 녹여서 만든 물체이고‚ 그 색소는 금속산화물을 첨가하여 나타내며 발색(發色)도 상당히 자유롭고 아름다운 색상을 얻을 수 있으나 유약을 혼합시켜서 다른 색을 낼 수는 없다. 유약은 완전한 무기물이기 때문에 금속과 함께 영원성을 지니게 된다. 유약은 그 과립(顆粒)의 크기에 따라 미세한 것과 거친 것으로 나뉘며‚ 투명도에 따라 불투명 ·반투명 ·투명으로 나뉜다. 또한 용해점에 따라서 분류하기도 하며 이는 가마솥 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용해점의 범위는 700∼820℃이다. 금속의 표면에 유약을 부착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며 기법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를 나타낸다. 은(銀 ‚ silver)은 청백색의 아름다운 광택을 가지며 귀금속으로서 금과 함께 사용되어 왔다. 지각 중에 함유된 양은 적은데‚ 천연으로는 자연은(自然銀)으로서 산출되는 것 외에 휘은석(輝銀石)으로 산출되기도 한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디지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 네이버 백과사전(http://www.naver.com) 숙명여대아세아정보통신-전통문화(http://www.women.or.kr)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