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中等敎科 東國史略 下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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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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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1. 정의(개요) 1908년에 발간된 책으로‚ 중등학교에서 사용된 한국사 개설서이다. 2. 저자/출판사 현채/일한인쇄 3. 목차(페이지) 1) 근세사 : 조선기 상 2) 근세사 : 조선기 하 4. 특징 1908년 현채가 상하권으로 저술한 책으로‚ 본래 1906년 林泰輔의 `조선사`를 번역기술 하여 엮은 한국사 개설서이다. 이 책은 1906년에 초판되었고‚ 1908년에 三版되었으나‚ 1909년에 발매반포 금지령으로 학부불인가 도서가 되었다. 이 책은 단군을 시조로 하고‚ 마한을 정통으로 하는 삼한정통론을 계승하고 있다. 2책은 근세사로‚ 조선의 역사를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로 구분하고 있다. 서술체제는 편년체를 벗어나 주제에 따라 영역별로 분류한 형식을 보이는데‚ 이는 전근대적인 방법에서 탈피하여 근대적인 역사서술의 방법이 도입되었음을 알려준다. 그러나 내용서술과 저자의 역사인식에 있어‚ 조선시대를 전란과 당쟁이 연속된 역사로 서술하고 있는 점이나 강화도조약과 청일전쟁을 조선의 독립으로 기술하고 있는 점은 식민사학적 특징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일본과 조선의 관계를 매우 우호적인 입장에서 서술하는 것에서도 살필 수 있다. 이 책의 끝부분에는 `신서적정가목록광고`가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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