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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당영탱(喚?堂影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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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환성당영탱(喚?堂影幀)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7:3의 비율로 갈색(褐色) 상단과 돗자리로 반분(半分)된 이단구도(二段構圖)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환성당(1664-1729)의 진영이다. 화엄학(華嚴學)으로 이름이 높았던 환성당은 조선조 숙종 때 활약한 고승으로 통도사뿐만 아니라 범어사(1990년 도난분실)와 동국대 박물관에도 진영이 남아있다. 전신(全身) 좌안(左顔) 팔분면(八分面)의 고식(古式)을 띠는 의자상(倚子像)이다. 의자는 끝이 용두(龍頭)로 장식되었으며 가장자리가 적색으로 마감되고 화문(花文)이 시문된 초록색 천이 덮혀 있는 형상이며 문양을 의식하는 주름 표현 등이 뛰어나다. 고승(高僧) 진영 의자상에 가장 자주 표현되는 양식이다. 얼굴은 세필(細筆)의 선묘(線描)로 이목구비(耳目口鼻)를 구획하였는데 완만하게 치켜 올라간 눈썹‚ 부드러우면서도 연륜이 비춰지는 깊은 눈매‚ 단정한 코‚ 살짝 다문 얇은 입술 등이 이루어내는 상호는 근엄하면서도 인자한 고승(高僧)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백색(白色) 소삼(小衫)에 군청색 장삼(長衫)‚ 적색(赤色) 가사(袈裟)를 착의(着衣)하였고 장삼은 세필(細筆)의 선묘(線描)로 농담(濃?)을 조절하여 색감의 효율성을 살려 표현하였다. 진영의 발 부분 장삼의 황색(黃色) 배면(背面) 표현이라든가 Ω(오메가)형 주름 등에서 오는 장식성의 효과를 최대한 살리고 있다. 가사는 농담을 배제한 유려한 필선(筆線)만으로 표현되었으며 배면 처리라든가 끝이 올라가는 의습선‚ 금환(金環)의 표현은 유려하며 섬세해 그 빚을 발하고 있으며 더불어 가장자리의 금니화문(金泥花文)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지물(指物)로는 오른손에 불자(佛子)의 병부(柄部)를 쥐고 왼손은 불자(佛子)의 술을 쥔 채 팔걸이에 올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안정된 구도에 적(赤)·녹(綠)·청색(靑色)의 색감의 대비가 눈부시며 유려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작가의 기량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화면 우측 적색(赤色) 바탕에 금서(金書)로 명호(名號)와 배면(背面) 중앙(中?)에 범어(梵語)와 좌우측으로 묵서(墨書)의 화기(畵記)가 있다. 정조 23년(1799) 화사(畵師) 옥인(?仁)에 의해서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옥인 비구는 통도사 명부전(冥府殿) 지장보살탱(地藏菩薩幀)(1788년)‚ 용화전(龍華殿) 후불탱(後佛幀)(1798년)‚ 추파당대명진영(秋波堂?明眞影)(1801)을 조성한 뛰어난 화사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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