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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얕은 바다에서 배를 정박시킬 때 사용하는 계선구(繫船具). <발생과정/역사> 닻을 한자로 묘(錨) ·정(碇)이라고 쓰는데‚ 옛날의 배는 밧줄 끝에 무거운 돌을 매달아 그것을 물 속에 내려 놓고‚ 배가 다른 곳으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하였다고 하여 정(碇)이라 하였고‚ 배가 닻을 내리고 머무는 것을 정박이라 하였다. 무거운 돌 대신 나뭇가지나 동물의 뿔로 만든 갈고리를 지금의 닻처럼 사용한 일도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 가벼워 물 속에 가라앉히기가 곤란하므로 무거운 돌을 매달아 사용하게 되었다. 갈고리는 고양이의 발톱처럼 물밑을 잘 헤집고‚ 물 밑에 박혀 배가 정박하게 되자 계속 사용하였는데‚ 이 때문에 닻을 목묘(木?)라고 하였다. 그 후 쇠로 만든 닻이 쓰이자 목묘는 철묘(鐵?)가 되고‚ 철(鐵)자와 묘(?)자가 하나로 합쳐져서 묘(錨)라는 글자가 생겼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선박을 임의의 수면에 계선 정박시키기 위한 도구로 체인이나 로프에 연결된 닻을 해저에 고정시키는 장치이다. 닻은 그 사용 목적상 충분한 무게와 해저에 잘 박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야 한다. 현재까지 여러 가지 형식의 닻이 고안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크게 나누어 스톡 앵커(stock anchor)와 스톡리스 앵커(stockless anchor)로 구분된다. 스톡 앵커는 평면에서 보면 앵커 생크와 앵커 스톡이 직교하고‚ 스톡이 물 밑에 옆으로 놓이는데‚ 이것과 직각을 이루는 앵커 암과 끝의 빌이 해저에 깊게 파고 들어가 묻히므로 파지력이 크다. 대형의 것은 취급방법과 선내에 격납 하기가 불편한 단점이 있다. 외형이 십자(十字)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십자묘 라고도 하며‚ 돛단배·소형선에 사용된다. 스톡 앵커의 무게는 스톡을 제외한 계산 무게인데‚ 닻 무게의 1/4 이상이어야 한다고 선박설비규정에 명시되어 있다 스톡리스는 19세기에 고안된 것으로 스톡이 없으며‚ 양쪽에 있는 빌이 동시에 파지력을 가짐으로써 암은 생크에 대하여 어느 각도까지 회전한다. 섕크가 물 밑에 옆으로 놓였을 때 빌은 약 45°각도로 토사에 박힌다. 스톡리스 앵커는 대빗이나 앵커 베드의 설비가 필요 없으며‚ 취급과 격납이 간단하므로 묘쇄공(hawse pipe)에 끌어 넣으면 된다. 따라서 항해 중에도 묘쇄공에 격납되어 있으므로‚ 떨어질 염려가 없고‚ 손을 댈 필요가 없다는 등의 이점 때문에 오늘날 대형선(군함 포함)은 거의가 스톡리스 앵커를 사용한다. 외형상 산자(山字) 모양인 이 앵커의 무게는 계산 총무게인데 섕크를 제외한 무게는 총무게의 3/5 이상이어야 한다고 선박설비규정에 명시되어 있다. 배가 닻만으로 정박하는 경우를 묘박(錨泊)이라 하며‚ 부표(?標) ·안벽(岸壁)에 매어둘 경우라도 항구의 선박 출입 통제 편의상 닻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묘박에는 하나의 닻으로 정박시키는 단묘박과 2개의 닻으로 정박시키는 쌍묘박이 있다. 정박하는 장소가 넓을 경우는 단묘박이‚ 좁은 경우에는 쌍묘박이 채택된다. 닻은 배의 정박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급속도로 달리는 선박의 브레이크용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배가 소회전(小回轉)을 할 때 임기응변으로 닻을 내린다거나‚ 배가 좌초했을 경우 배를 고정시키기 위하여 적당한 장소에 옮겨 닻을 내리기도 하며‚ 배를 끌어내리는 데도 사용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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