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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침목(彫刻寢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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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조각침목(彫刻寢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4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누울 때 머리 밑에 괴는 물건. 베갯모. 원앙침(鴛鴦枕). 퇴침으로도 불림. <역사 및 유형> 베개의 유물 가운데서 가장 오랜 것은 백제 무녕왕릉에서 발견된 나무베개(목침)이다. 통나무를 다듬어 만든 것인데 가운데 윗부분을 우묵하게 도려낸 형태이다. 고려시대의 베개 유물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청자상감구름학모란무늬 베개`를 들 수 있는데‚ 이 베개는 장방형으로 된 속이 빈 청자베개이다. 조선시대에 와서 베개는 그 종류가 많았는데 흔히 천으로 만든 베개가 널리 쓰였고 나무나 도자기‚ 참대로 만든 베개도 썼다. 천으로 만든 베개는 대체로 베갯주머니(몸체 부분)‚ 베갯속‚ 베갯잇‚ 베갯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태는 머리를 편안히 받칠 수 있게 둥근 형으로 길게 되어 있는 것이 많았다. 베갯속에는 주로 메밀껍질이나 벼겨 등을 넣었으며 결명자‚ 녹두‚ 말린 국화‚ 쑥‚ 새털 같은 것도 넣었다. 베갯속의 재료는 주로 건강을 고려하여 선택된 것이었다. 서해안 지방에서는 갓난애기의 베갯속으로 흔히 흰쌀을 넣었는데 이것은 어린애의 머리형을 바로잡거나 누워서 노는 애기가 발버둥치거나 뒤척여도 자리에서 밀리지 않게 하는 데도 좋았다고 한다. 천베개에는 반드시 베갯잇을 씌웠다. 베갯잇은 백색의 무명으로 하였으며 양모서리 부분에 여러 가지 수를 놓거나 무늬장식을 하기도 하였다. 천베개에는 일반적으로 양쪽 마구리에 각양각색의 장식을 한 원형 혹은 사각형의 베갯모를 다는 풍습이 있었다. 천베개에는 긴 둥근 형의 베개 외에 특별히 베갯주머니에 6~8개의 골을 내고 골마다 수를 놓은 골베개도 있었다. 골베갯속에는 겨를 채워 넣고 베갯잇을 씌웠다. 유아용베개는 네모베개 모양으로 만들어 베갯모를 달지 않았다. 천베개 외에 베개의 재질에 따라 목침‚ 죽침‚ 도침(陶枕)‚ 면침‚ 돌베개 등 여러 가지가 있었다. 목침은 나무베개로서 주로 노인들이 여름철 베개로 썼다. 목침 가운데 서랍이 있는 것을 퇴침이라 한다. 죽침은 참대로 속이 비게 엮은 베개로서 죽부인(竹?人)이라고도 하는데 통풍이 잘되어 여름철 베개로 썼다. 도침은 자기로 된 베개로서 흔히 서재에서 잠깐 쉴 때 사용하였다. 면침은 부들로 작은 포단처럼 엮은 것을 높이에 맞추어 몇 장씩 겹쳐 만든 것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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