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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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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유기상 간찰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4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이 간찰은 12줄의 초서체로 유기상의 편지글이다. 그 내용은 "금년의 해도 며칠 남지 않아서 경연(환히 보임)한 듯 간절하더니 곧 편지를 받음으로 혹독한 추위에도 정사일에 계속 만중하신지를 알았으니 저의 위로되는 마음이 지극합니다. 이 세월의 세모를 맞아 또한 어려운 일은 없으신지요. 저는 겨우 견디어 지냅니다만 이런 ?를 맞아서 막막하고 괴로울 뿐입니다. 그러니 명을 어느 겨를에 말하겠습니까? 보내주신 몇가지는 잘 받았으니 감사의 말씀을 못 다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은 잘 알았고‚ 힘이 닿는데까지 전례대로 시행하여 실효가 있기를 기약하며 생색이 있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나머지는 짐짓 머물러두고 예를 갖추지 않았습니다. 무신 12월 12일 고애자(상주) 유기상" 이다. 유기상은 조선의 무신으로 자는 예항이고‚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진사 굉(宏)의 아들로 음보로서 여러 무관직을 역임하고 1836년(헌종 2) 익조대왕 태실 가봉도감 감역겸 도차사원을 지냈다. 1842년 우포도대장을 1844년 충용사 1845년 금위대장‚ 1851년 좌포도대장에 이르렀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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