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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관병편오책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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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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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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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서애 유성용(西厓 柳成龍 1542-1607)이 선조29년(1596) 경기‚ 황해‚ 평안‚ 함경도 지방의 진관병편제를 기록한 병서(兵書)이다. [인물] 서애는 조선조 문신‚ 학자로 자는 이현(而見)‚ 호는 서애(西厓)‚ 본관은 풍산(豊山)‚ 강원도 관찰사 중영(仲？)의 아들‚ 이황(李滉)의 문인. 명종 19년(1564)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1566년 별시문과(別試文科)로 급제. 승문원권지부정자(承文院權知副正字)가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도체찰사(都體察使)로 군무(軍務)를 총괄‚ 이순신(李舜臣)‚ 권율(權慄) 등 명장을 등용했고‚ 이어 영의정이 되어 왕을 호종(扈從)‚ 평양에 이르러 나라를 그르쳤다는 반대파의 탄핵을 받고 면직되었다. 의주(義州)에 이르러 평안도 도체찰사가 되어‚ 이듬해 이여송(李?松)과 함께 평양을 소복‚ 그후 충청‚ 경상‚ 전라 3도 도체찰사가 되어‚ 파주(坡州)가지 진격했다. 이해 다시 영의정에 올라 4도 도체찰사를 겸하여 군사(軍事)를 총지휘‚ 화기의 제조‚ 성곽의 수축 등 군비 확충에 노력하는 한편 군대양성을 역설‚ 훈련도감(訓練都監)을 설치하고‚ 제조(提調)가 되어 《기효신서(紀效新書》를 강해(講解)했다. 1598년 명나라 경략(經略) 정응태(丁應泰)가 조선이 일본과 연합‚ 명나라를 공격하려 한다는 본국에 무고한 사건이 일어나자 이 사건의 진상을 변명하려 가지 않는다고 북인(北人)들의 탄핵으로 관작(官爵)을 삭탈당했다가 1600년에 복관(復官)되었으나 다시 벼슬을 하지 않고 은거했다. 1604년 호성공신(扈聖功臣) 2등이 되고 다시 풍원부원군에 봉해졌다. 도학(道學)‚ 문장(文章)‚ 덕행(德行)‚ 글씨로 이름을 떨쳤고‚ 특히 영남유생(嶺南儒生)들의 추앙을 받았다. 안동(安東)의 호계서원(虎溪書院)‚ 병산서원(屛山書院)등에 제향(祭享)‚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내용] 본서는 1936년 조선사편수회(朝鮮史編修會)에서 조선사료총간(朝鮮史料叢刊)의 일환으로 영인 출간되었다. 원래 풍산면(豊山面) 유승우(柳承佑)가 소장하였던 잡록(雜錄)을 영인한 것으로‚ 서애 유성용(西厓 柳成龍 1542-1607)이 선조29년(1596) 경기‚ 황해‚ 평안‚ 함경도 지방의 진관병편제를 기록한 병서(兵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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