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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각기(骨角器)
- 저작물명
- 골각기(骨角器)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0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각종 짐승의 뼈ㆍ뿔ㆍ이빨‚ 그리고 새 및 물고기의 뼈는 오래 전부터 생활도구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시대 마제석기의 출현과 함께 발견되고 있으며 청동기시대에는 그 수가 줄어들다가 철기시대 이후 조개더미(貝塚) 유적에서 출토량이 증가하는데 이것은 손칼 등 철제공구의 증가와 관계가 있다. 골각은 다양한 종류의 짐승뼈가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데 출토된 자료는 멧돼지와 개의 이빨 외에 사슴류의 뿔과 뼈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용된 사슴뿔은 사냥에 의한 것과 뿔갈이로 인해 자연탈락된 것이 있다. 사슴뿔을 절단하여 만든 도구에는 뒤지개 등 농경도구나 손칼의 자루(鹿角柄)가 있으며‚ 쪼개서 형태를 만들고 갈아 다듬어 만든 도구로는 낚시와 낚시바늘‚ 골검(骨劍) 등이 있다. 또한 사슴의 뼈는 매우 단단하여 낚시와 낚시바늘ㆍ화살촉ㆍ무늬새기개ㆍ뼈바늘ㆍ송곳 등 다양한 생활도구가 제작되어 출토된 골각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새나 물고기뼈는 주로 바늘이나 토기의 무늬새기개의 제작에 쓰여진다. 이 유물은 곽지패총에서 출토된 뚜르개용 골각기로 사슴의 상완골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다. 마디부분은 그대로 두고 뼈의 중간부분을 비스듬히 절단하여 갈았으며 끝부분은 송곳처럼 둥글고 뾰족하게 깎아 갈았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