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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상여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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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저승사자(상여장식)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상여에 장식하는 저승사자의 상징물. 상여에 장식된 저승사자는 염라대왕의 명을 받고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저승사자는 대체로 갓을 쓰고 포를 입고 괴수(??)나 호랑이를 타고 있는 형상을 한다. 저승사자는 염라대왕과 강림도령과 함께 나무로 따로 만들어 상여의 맨 꼭대기 용마루에 꽂게 되어있다. 이와 함께 상여에는 다른 장식물도 함께 달려있게 되는데‚ 이들은 용과 봉황 등의 초월적인 상상물에서 귀면과 저승사자와 같은 신격 그리고 연꽃과 호랑이‚ 병아리 등 현실적인 동식물에 이르기까지 죽은 이를 아무 탈 없이 저승까지 이를 수 있도록 보호하는 구실과 저승에서 온전하게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구실을 한다. 또한 상여에 달려있는 풍경은 상두꾼이 그 풍경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평온히 운구하라는 의미와 함께 심산벽곡에 가서는 맹수를 쫓기 위한 금속성을 내라는 상징물이다. 중국에서는 대여(?輿)라고 하는 상여는 고인을 장지로 운반하는 도구이지만 또 하나의 집으로 여길 수 있다. 죽어서 저승을 간다는 것은 이승의 집에서 저승의 집으로 바꾸어 돌아간다는 것을 뜻하는데‚ 상여는 양택(陽宅)인 이승의 집에서 음택(陰宅)인 묘지로 가는 동안에 임시로 거처하는 음양의 중간적인 집인 셈이다. 이러한 상여에 대한 기록은 19세기 중엽에 간행된 《사례편람》에서 볼 수 있다. 이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 중엽까지 대여와 달리 민간에서는 상여가 널리 사용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즉 우리나라의 문헌에서는 중국의 대여와 달리 상여라 하였고 대여와 별도로 사용된 듯한 기록을 보여주나 상여 자체의 기원이나 발생에 대한 기록은 분명하지 않다. 현재 흔히 사용되고 있는 상여는 조립식으로 만들어진 반영구적인 상여와 한 번 사용하고 태워 버리는 꽃상여로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꽃상여는 장강(상여 좌우에 있는 멜대)채 위에 대나무로 짠 틀을 세우고 그 곁에 종이꽃을 달아 치장한 것으로‚ 이것은 보통 장의사에서 제작하여 판매되며 사용한 뒤 장강채는 그대로 두고 관을 덮었던 덮개 부분만 태운다. 반면에 반영구적인 상여는 모두 목재를 사용하고 단청을 하여 꾸미며 조립식으로 만든다. <참고문헌> 전통상례(임재해‚ 대원사‚ 1992) 한국복식풍속사연구(조효순‚ 일지사‚ 1995) 한국인의 일생(이광규‚ 형설출판사‚ 1985) 한국민속대관1(고대민족문화연구소‚ 1995) 산청 전주최씨 고령댁 상여 실측조사보고서(국립민속박물관‚ 1998) <사진자료> 전통상례(임재해‚ 대원사‚ 1992) 75-76쪽 참조 <유사관련용어> 상례‚ 상여‚ 상여장식‚ 시립용‚ 기호인형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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