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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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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못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모내기할 때 일정한 간격으로 모를 심기 위한 기준 줄. 못자리에서 자란 모를 본논에 옮겨심을 때 모의 줄을 맞추고 간격이 일정하게 심기 위하여 기준을 삼는 줄로 장줄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이앙법이 시작된 것은 15세기경이라고 하지만 그 보급은 미미하였다. 그러나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18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앙법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앙법의 모내기는 모가 잘 서 있을 수 있도록 본논의 바닥을 써래질과 번지질로 평평하게 한 후 1일이 지난 후에 행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가 물의 부력에 의해 떠올라 생육이 안되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모내기 방법은 벌모‚ 통모‚ 줄모로 나눌 수 있다. 벌모(막모‚ 허튼모)는 비교적 크기가 작은 면적에 모내기를 할 때 사용되는 방법으로 눈대중으로 간격과 줄을 맞추어 심어나가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줄과 간격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한사람 혹은 작은 인원으로도 작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포기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고‚ 줄이 맞지 않아 제초에 어려움이 많고‚ 또한 통풍이 좋지 않아 수확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쪽으로 배게 심겨질 우려도 있다. 통모는 못자로 네포기의 모가 들어갈 수 있는 넓이로 간격을 잡고 이 간격 마다 세로로 못줄을 대어 1줄로 모를 심어 놓고 그 안에는 눈대중으로 간격을 맞추어 심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상하좌우의 기준점이 있기 때문에 벌모보다는 고른 간격으로 모내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역시 작은 인원으로도 작업할 수 있다. 줄모는 좌우에 기준점이 될 1줄의 모를 먼저 심어 놓고 이 기준점에 맞추어 긴 못줄을 가로로 걸쳐 많은 사람이 일렬횡대로 서서 모내기를 하는 방법이다. 이 때 사용하는 못줄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줄눈을 표시하였는데‚ 벼의 종류와 논의 상태에 따라 12cm‚ 15cm 등 눈금을 달리하였다. 한줄을 다 심으면 다음줄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작업을 하는데‚ 많은 사람이 구역을 나누어 작업을 하고‚ 협동성이 요구되므로 매우 능률적이다. 또한 포기의 간격이 일정하고 줄이 바르기 때문에 통기성이 좋아 수확이 높고‚ 제초 등에도 능률적이다. 그러나 산간계곡의 계단식 논이나 면적이 좁은 곳에서는 줄을 넘기는 일이 번거로워져 능률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주로 평야지에서 많이 사용하던 방법이다. 1970년대 이후 농업 기계화의 영향으로 이앙기가 보급되면서 못줄이 사라지게 되었다. 이와 함께 모내기 노래 등의 민속예술 역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참고문헌> 도설 한국의 벼농사(권진숙‚ 한국의 농경문화 제3집‚ 경기대박물관‚ 1991) <사진자료> 도설 한국의 벼농사(권진숙‚ 한국의 농경문화 제3집‚ 경기대박물관‚ 1991‚ 213쪽) <유사관련용어> 못자(모척)‚ 장줄‚ 노끈‚ 벌모‚ 막모‚ 허튼모‚ 이앙법‚ 모내기‚ 줄눈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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