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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小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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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연(小形)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띄우는 놀이기구. 지연(紙鳶) 또는 풍연(風鳶)이라고도 한다. 대나무를 얇게 썰어 살을 만들고 그 위에 한지를 붙인 다음 살에 실을 꿰어 하늘에 날리며 논다. 이 유물은 백색 하부에 박쥐 1마리를 그려 놓았다. 연(鳶)은 고대로부터 전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사기(三國史記)≫ 열전(列傳) 김유신조(金庾信條)에 최초의 기록이 등장한다. 진덕여왕에 반기를 든 신하들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하늘에서 왕을 상징하는 별이 떨어지자 김유신은 큰 연에 불을 붙여 하늘에 띄워 별이 다시 올라가는 것처럼 하여 전세를 역전시켰다고 한다. 이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삼국시대에 연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위의 예에서처럼 연은 불을 붙여서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기에 일종의 무기로서도 사용되었으나 대개는 정월 세시풍속으로 놀이에 널리 쓰였다. 특히 이 무렵 날리는 연은 액(厄)을 쫓는 주술적 의미도 있었다. 연은 형태로 보면 방패연과 가오리연 등이 가장 많지만‚ 그 외에도 만드는 이의 창의력에 따라 용연·학연·봉황연 등등 매우 다양하다. 또 연 자체에 다양한 문양이나 그림을 그리고 색상도 화려하게 칠하여 한껏 멋을 내기도 하였다. 연을 날릴 때는 얼레에 연줄을 길게 감아 두었다가 바람에 따라 얼레를 돌려 연줄을 풀거나 감아 고도와 방향을 조절한다. 또 함께 연을 날리는 사람과 연싸움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연줄을 부레나 풀 끓인 물에 유리 가루나 사기 가루를 타서 서슬이 일도록 하는데‚ 이것을 `가미 먹인다` 또는 `깸치 먹인다`고 부른다. <참고문헌> 한국지연의 연구(최상수‚ 고려서적‚ 1958) <사진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5(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274-276쪽)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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