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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간지(色簡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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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색간지(色簡紙)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색간봉투(色簡封?)는 색지로 만든 봉투로‚ 안에는 같은 종이로 만든 서간지(書簡紙)가 들어있다. 색봉투라고도 하며‚ 궁중이나 양반가에서 주로 사용하였다. 이 색간봉투는 너비 6.1cm‚ 길이 24.5cm이고‚ 1묶음이 20매이다. 색간봉투의 재질인 종이의 발명과 사용은 대략 B. C. 2세기경에 중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것으로 본다. 초기에는 폐마(廢麻)를 원료로 했으나‚ 105년에 후한(漢)의 채륜(蔡倫)이 제조법을 개량한 후 널리 퍼졌다. 우리나라에 종이와 그 제조법이 전해진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지만‚ 『일본서기』에 610년에 담징이 맷돌‚ 채색(彩色)과 함께 종이를 일본에 전했다는 기록이 있어‚ 최소한 이 시기 이전에 전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종이에 대한 기록이 보이는 문헌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 전라도의 「구공조」「궐공조(厥貢條)」 등이 있는데‚ 여러 용도에 따라 사용되었던 종이의 명칭이 보인다. 한편 성현의 『용재총화』에는 세종 때 조지서(造紙署)가 설치되어 흰 종이를 비롯하여 여러 빛깔의 좋은 종이가 생산되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갖가지 천연염료로 물들인 종이[색지(色紙)]는 적(赤)·청(靑)·황(黃)·백(白)·흑(黑)의 다섯 가지 기본색 외에 2∼30여 가지의 색상이 있다. 전통기법에 의해 만들어진 한지에 물감을 들일 때‚ 색에 따라 종이에 직접 물들이거나 종이를 뜨기 전에 반죽에 염료를 섞어 끓인 다음 색지를 만든다. 색지로 만든 것 중 서간지‚ 즉 색간지는 쑥색‚ 남색‚ 연분홍색‚ 분홍색‚ 노랑색‚ 옥색‚ 보라색이 많다. 정조 중엽 이전에는 보통 편지나 축시를 쓸 때 좋은 백지에 썼고 색지를 쓴 흔적은 거의 없다. 다만 고관대작‚ 부유층‚ 문인들 중 호사가들이 간혹 색지나 색두루말이를 사용하기도 했다. 봉투는 서통(書筒)·봉통(封筒)이라고도 하며‚ 한지로 만든 봉투는 서간지만큼이나 다양하다. 그 종류로는 백색봉투와 백색봉투에 붉은 색으로 문양을 찍은 봉투‚ 색간봉투 등이 있다. 색지로 만든 색간봉투는 대형과 소형의 것이 있는데‚ 대형봉투는 일반 서간지가 아니라 혼서지(婚書紙)를 넣는 데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종이공예문화(임영주‚ 대원사‚ 1996)‚ 우리의 문방제구(김삼대자‚ 대인기획‚ 1996)‚ 문방사우(이겸노‚ 대원사‚ 1993)‚ 한국의 종이문화(국립민속박물관‚ 1995)‚ 한국의 전통공예기술-지공예-(임영주 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1997)‚ 색지공예(금광복‚ 대원사‚ 1990)‚ 조선시대문방제구(국립중앙박물관. 1992) <유사·관련 용어> 색봉투‚ 색간지봉투‚ 색간지‚ 간찰용봉투‚ 혼서지용봉투‚ 봉투‚ 서통‚ 봉통‚ 편지‚ 간찰(簡札)‚ 서간(書簡)‚ 서찰(書札)‚ 서한(書翰)‚ 수찰(手札)‚ 어안(魚雁)‚ 서간지‚ 간찰지‚ 색지‚ 한지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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